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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엑스포' 19일 울산 개최…"균형성장 비전제시" 2025-11-13 10:57:18
비수도권의 균형, 전통과 현대의 조화, 산업과 환경의 상생을 의미한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의 자치분권과 균형성장 정책을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소통형 행사로 기획됐다. 올해 개최지인 울산시는 과거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산업의 중흥을 이끌었던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
[IB 보고서] AI 반도체·헬스케어·자동차 산업 투자 전망 2025-11-13 07:09:28
산업의 장기 성장은 유효하나 개별 기업의 상황에 따른 신중한 투자가 요구됨. ● IB 보고서에 따르면, AI 반도체 분야에서 미즈호는 AMD의 장기 성장 가이던스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모간스탠리는 AMD의 AI 수요를 인정하면서도 추가 조건 충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미중 갈등 속 아프리카 핵심광물 주목…포럼서 희토류 실물 본다 2025-11-13 07:02:00
주목…포럼서 희토류 실물 본다 코발트·백금족·리튬 등 4차산업 광물 풍부…14일 연합뉴스 미래경제포럼서 희토류 등 16종 전시 현지 니켈 광산 재현한 디오라마도 '눈길'…마다가스카르 'Z세대 시위'로 국내 반입 어려움 겪기도 (서울=연합뉴스) 임경빈 인턴기자 = 최근 미중 갈등이 심화한 가운데 4차...
울산에 AI·2차전지 혁신기술 총출동 2025-11-12 18:26:26
‘2025년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는 지역 주력 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울산 최대 규모 미래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AI), 울산 산업의 미래’다.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eaT' 4조 원 시대…"저탄소·친환경 농업 확대" 2025-11-12 17:49:30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성장하고 있다. aT는 공공급식의 지역 식재료 공급 확대를 '친환경·저탄소 전환'을 이루는 핵심과제 중 하나로 꼽고, eaT를 통한 공공급식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플랫폼의 활성화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과 로컬푸드 소비 등을 확대해 소나무 약 2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수준의 연간...
[사설] 좀비기업 제때 퇴출 못 해 성장률 낮아졌다는 한은의 지적 2025-11-12 17:49:24
기업을 붙잡는 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성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또한 개별 기업 차원보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보호·육성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아울러 신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한다. 지금 당장의 고통이 두려워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다산칼럼] 이병철 회장이 필요한 시대 2025-11-12 17:34:52
1973년 1차 석유 위기가 발생하자 조선산업 진출을 포기했다. 1983년 반도체산업 진출을 선언한 것은 위대한 결단이었다. 대한민국 명운을 좌우한 쾌거였다. 앞을 내다보는 과감한 투자, 그것은 미래에 대한 성찰의 산물이었다. 그러면서도 기업 역량에 걸맞은 성장 전략을 추구함으로써 무리한 사세 확장을 경계했다....
'AI기본법' 과태료 1년 이상 미룬다…정부 "규제보다 성장에 방점" 2025-11-12 17:34:31
시간을 줌으로써 산업 진흥을 막지 않겠다는 의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AI 기본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은 유럽연합(EU)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AI 기본법을 제정했다. 선제적으로 규제의 틀을 갖췄다는 평가와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의 속도를...
하나금융, 생산적 금융 위해 6개사 4000억 모펀드 조성 2025-11-12 17:10:00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6곳이 참여한다. 내년부터 관계사 6곳에서 매년 1000억원씩 출자해 4년간 총 4000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조원 규모...
이창훈 교수 “기후위기 대응은 필수…정책·시장 공감대 필요”[2025 ESG 경영혁신포럼] 2025-11-12 17:00:09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위기이며, 대응이 늦어질수록 그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20년 넘게 환경·에너지 정책을 연구해온 전문가인 이 교수는 11일 가 주최한 ‘2025 ESG 경영혁신포럼’에서 기조 발제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