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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회의원 특권·특혜 얼마나 문제길래… 2024-02-19 10:01:01
독일 등 주요 선진국 의원 연봉은 자국 국민 1인당 소득의 1~2배에 그칩니다. 절대액으로도 영국(1억4645만 원)보다 많지요. 국민소득 대비 가히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좌관·비서관 등 의원 한 사람이 둘 수 있는 보좌 인력은 9명이나 됩니다. 이들의 인건비까지 합하면 의원실 한 곳에 지원되는 국민 혈세가 연간 무려...
베네수엘라 "그 유전은 내 것"…이웃나라 석유 노린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2-19 02:59:30
지역 주민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자국 신분증을 배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에세키보 지역은 가이아나의 에세퀴보 강 서쪽 지역이다. 가이아나 전체 국토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현재 약 12만5000명의 가이아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이 곳에 군대를 배치하고, 국영 석유회사...
'월급 35% 보험료' 재앙 다가오는데…"연금개혁 논의 20년째 재탕" 2024-02-16 18:50:35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높이는 것이 보험료율 인상의 전제다.”(김태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국장) “경영 여건이 어려워 보험료율 인상은 수용하기 힘들다.”(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연금제도 개혁에 대한 ‘민의’를 모은다며 구성된 국회 공론화위원회가 16일 연 ‘이해관계자...
소득대체율 입장차만 또 다시 확인한 '연금개혁' 2024-02-16 17:05:23
민주노총 정책국장은 "현재 국민연금 소득대체율로는 미래세대도 노인빈곤을 벗어날 수 없다"면서 "소득대체율 인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급여 부담은 재정 투입과 기업 부담 확대로 충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제강 한국노총 정책2본부장 또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조정하는 것이 연금개혁의 첫 단추가 되어야...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등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논의는 국민연금의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과 기초연금과의 연계 개혁, 세대간 형평성 개선 방안에 맞춰졌다. 논의의 전제는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가 지난해 최종보고서에서 제시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인상(2062년 고갈), '보험료율...
[허원순 칼럼] 시계 거꾸로 돌리는 국회 연금개혁 특위 2024-02-15 17:46:11
발표 자료를 보면 500명의 시민대표단까지 새로 모집하겠다고 한다. 지난달 말 특위 아래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키더니 이런다. 자문단도 만들었고, 추가로 의제숙의단이라는 것도 구성 중이다.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의무가입연령 등을 뒤늦게 ‘숙의’한다는 것이다. 특위 아래 조직을 보면 사공도 너무 많다. 특위의...
“자식들 용돈받기도 미안”…고물가·고금리에 이번 설도 ‘팍팍’ 2024-02-09 09:00:00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소득 때문에 팍팍해진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김채영 기자가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속사정을 들어봤습니다. <기자> 설 연휴를 맞은 전통시장. 손님들의 지갑이 좀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한중희(상인) / 서울 서대문구 : 물가가 워낙 비싸가지고 (손님들의) 양이...
올해 집값은 '안갯속'…설 이후 부동산 시장은 2024-02-08 19:01:42
글로벌 경제 위기·전쟁·미중 갈등 영향 가처분 소득 증가해야 부동산 매수↑ <앵커> 부동산 빙하기를 맞아, 금리인하가 예정돼 있음에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1.10 대책을 내놓기도 했는데, 성 기자, 예전 같으면...
[밀레이 취임 두달] 아르헨, 과격한 개혁에 커지는 저항감…중대 변곡점 2024-02-08 08:18:19
더 얇아졌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상황에서 가스와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은 되레 줄줄이 인상되면서 '이게 개혁이 맞느냐'는 불만이 들끓었다.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공무원들과 들썩이는 생필품값에 분노한 서민들은 급기야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지난 두 달 새...
[밀레이 취임 두달] "버텨야 한다" vs "앞이 보이지 않는다" 2024-02-08 08:10:02
옴니버스 법안은 현재 표류 중이다. 각종 시민단체, 노조, 주 정부 등이 대통령령에 대한 60여개에 넘는 가처분과 헌법소원까지 제기해 각 법원에서 일부 시행정지를 판결했고 대법원까지 올라간 상태다. 각종 경제 규제 완화, 재정개혁(세금 인상), 공기업 민영화, 교육 개혁 등의 내용을 담은 옴니버스 법안은 지난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