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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빛난 윌렛, 역전우승…다잡은 그린재킷 넘겨준 스피스 2016-04-11 17:58:18
가까웠다. 전반에만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6번홀부터 9번홀까지는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5타까지 벌렸다. 치밀한 코스 분석과 계산된 샷, 냉정한 자기통제로 오거스타 코스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듯했다. 그는 대회에 앞서 “한 해에 모든 메이저대회를 우승할 수도...
대니 윌렛,FR 5언더 그린 재킷··스피스,통한의 `쿼드러플`<마스터스> 2016-04-11 09:04:11
중 한 명에 불과했다. 스피스에 3타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한 윌렛은 정교한 아이언 샷과 퍼트로 소리없이 타수를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윌렛의 우승에는 스피스의 붕괴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 전반에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던 스피스가 후반 들어 갑자기 난조...
장수연 '73전74기'…18번홀 이글 잡고 역전쇼 2016-04-10 19:01:11
등 따돌려 klpga 준우승만 4차례…'불운의 아이콘' 설움 씻어 [ 최진석 기자 ] 장수연(22·롯데)은 국내 여자골프에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아마추어 시절 다 잡은 우승을 날려버린 쓰라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장수연은 2010년 열린 현대건설 서울경제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앗! '퍼팅 투 터치'…어이없는 실수로 벌타 먹은 리디아 고 2016-03-28 18:22:11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럴 때 스코어는 어떻게 계산할까. 골프경기규칙 14조 4항에는 해당 스트로크를 1타로 하고 1벌타를 추가하도록 명시돼 있다. 두 번을 건드리든 세 번을 때리든 ‘스트로크 1타+1벌타=2타’가 되는 셈이다.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리디아 고·박성현, KIA클래식 최종일 챔피언조서 격돌 2016-03-27 10:33:03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신호탄으로 16번홀(파4)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낚는 상승세를 탔다.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선두를 달리던 리디아 고에 2타차까지 접근했던 박성현은 17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겼다.박성현은 티샷을 페어웨이에서 훨씬 벗어난 오른쪽 숲속으로 보낸 뒤 1벌타를 맞고...
외나무다리서 만난 '닮은꼴' 친구 2016-02-28 18:02:27
극복한 것도 공교롭게 비슷하다. 스콧은 3라운드 6번부터 9번홀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승기를 먼저 잡는 듯했다. 하지만 ‘마(魔)의 15번홀(파3)’이 발목을 잡았다. 티샷이 물에 빠진 데 이어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마저 물에 빠진 것. 퍼팅까지 빗나가며 이 홀에서만 4타를 잃었다. 그는 2011년 이...
218야드 티샷이 홀 속으로…장하나, LPGA 첫 '파4 홀인원' 2016-01-31 18:07:23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공동 4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쓸어담아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16번홀(파4)에서 실수가 나왔다. 오른쪽 워터해저드를 피해 왼쪽으로 티샷을 조준했지만 페어웨이에서 너무 벗어났다. 레이업한 뒤 세 번째 샷을 했지만 볼은 그린을 맞고 튀어나가...
가슴 쓸어내린 안병훈의 18번홀 '펀치 샷' 2015-11-13 18:29:05
2라운드 18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홀컵 방향이 아니라 그린 옆 갤러리스탠드 쪽으로 날렸다. 맞바람이 강하게 불자 펀치샷으로 공을 낮게 띄우려다 오히려 푸시(목표 방향 오른쪽으로 크게 밀리는 샷)가 나고 만 것. 17번홀까지 9언더파 공동 2위를 달리며 선두를 바짝 추격하던 참이었다.추격에 찬물을 끼얹을 뻔했던...
내년부터 바뀌는 골프 룰…퍼팅 어드레스 때 볼 움직여도 무벌타 2015-10-27 19:02:43
벌타를 주는 것으로 완화됐다. 이전에는 물이 많이 고인 바닥에 수건을 깐 뒤 무릎을 꿇고 스윙해도 ‘보조기구 사용’을 이유로 실격 처리했다.선수가 퍼팅 어드레스에 들어간 뒤 볼이 움직였을 때 적용하는 벌타 조항도 완화됐다. 선수가 볼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 1벌타를 받지 않는다. 이와 함께...
전인지, 세계랭킹 1위 박인비에 굴욕 안긴 사연은? 2015-10-26 07:16:10
기회를 만들어 한타를 줄였다. 17번홀(파4)에서 전인지는 키 큰 나무가 그린을 가리는 난처한 상황을 맞았지만 과감하게 8번 아이언으로 나무를 넘겨 그린을 직접 공략해 파를 지켰다. 18번홀(파4)에서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며 카트도로 주변에 모여있던 갤러리를 향해 날아갔다. 공은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