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든든한 아들·가장이었던 소방대원들…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종합) 2017-09-17 20:09:39
찾았다고 한다. 소방공무원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서였다. 그 자리에서 그는 발령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강릉에서 대형 산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일, 소방관으로서 보람을 느낀 일 등을 이야기하며 자신과 똑같은 꿈을 키우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강릉 출신이니까...
"소방관을 사랑했던 동생아…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2017-09-17 17:01:03
노모를 지극히 모시는 효자였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순직 대원들은 우리의 아버지였고 아들이었다"며 "두 사람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영원히 소방인으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직한 두 대원의 빈소는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1관 1호실과 2호실에 마련됐다. 3호실에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믿기지 않는 두...
'베테랑 맏형·새내기 소방관' 끝까지 현장 지키다 순직 날벼락(종합) 2017-09-17 15:34:03
대원의 빈소는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1관 1호실과 2호실에 마련됐다. 3호실에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조종묵 소방청장과 이흥교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사고 현장과 장례식장을 찾아 두 대원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두 사람의 영결식은 19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강원도청 장(葬)으로 열린다. 고인은...
[ 사진 송고 LIST ] 2017-09-17 15:00:01
않는 동료의 죽음에 망연자실한 소방대원 09/17 13:49 서울 사진부 "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귀향길 되세요" 09/17 13:51 서울 유형재 동료 숨진 붕괴현장 떠나지 못하는 소방대원 09/17 13:53 서울 서명곤 이소희 강스매싱 09/17 13:54 서울 서명곤 빈틈공략 09/17 13:54 서울 서명곤 차근차근 가볍게...
불타는 문화재 지키려다…소방관 2명 안타까운 순직(종합3보) 2017-09-17 14:35:34
대원의 빈소는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1관 1호실과 2호실에 마련됐다. 3호실에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조종묵 소방청장과 이흥교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사고 현장과 장례식장을 찾아 두 대원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두 사람의 영결식은 19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강원도청 장(葬)으로 열린다. 고인은...
민주당 "강릉 석란정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에 애도" 2017-09-17 14:18:09
당했다는 소방당국의 자체 판단과 호텔 공사로 인해 정자가 금이 가는 등 기울어 보였다는 인근 주민들의 증언이 있는 만큼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물 머금은 지붕 기와 갑자기 '와르르'…"붕괴 징후도 없이 덮쳐" 2017-09-17 14:05:02
때문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정자 바깥에서 건물에 물을 뿌리는 방수작업을 했다. 이튿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2차 출동한 이 소방위 등 소방대원 4명은 2개 조로 나눠 정자 건물 내에서 도구로 연기가 나는 마룻바닥을 헤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미 정자 건물 기와지붕은 1차 화재 당시 방화수를 많이...
소방관 2명 목숨 앗아간 석란정 붕괴…화재원인은 '오리무중' 2017-09-17 12:19:12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두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석란정에 최초로 불이 난 것은 전날 오후 9시 45분이다. 당시 당국은 10여분만에 불을 껐다. 재발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력 2명과 소방차 1대를 두고 감시하다 철수했으나 이튿날 오전 3시 51분께 다시 불이 붙었다. 1차 화재 당시 정자 바깥에서만 불을...
강원 강릉 석란정 화재로 소방관 2명 사망 "퇴직 1년 앞두고…" 2017-09-17 10:45:13
소속 이영욱(59) 소방위와 이호현(27) 소방사가 정자 붕괴로 건물 잔해 등에 깔렸다.두 사람은 18여분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병원으로 후송졌으나 오전 5시 33분,오전 6시 53분께 잇달아 숨을 거뒀다.이영욱 소방위는 퇴직을 불과 1년 남기고 있었고, 이호현 소방사는 임용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입...
강릉화재 정자 '석란정' 붕괴…소방관 2명 매몰돼 사망 2017-09-17 09:02:59
화재가 난 건물이 무너지면서 숨졌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9분께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에서 불을 끄던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이모 대원(59)과 이모 대원(27)이 정자 붕괴로 매몰됐다.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숨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