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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 학대로 숨진 12살 초등생 일기장 보니…자책 또 자책 2023-06-30 17:22:00
혐의로 기소된 계모 A씨(43)의 3차 공판을 진행한 가운데 법정에서 A씨의 의붓아들 B군(사망 당시 12살)의 살아생전 일기장 내용이 공개됐다. 일기장 내용 속 B군은 지난해 6월 1일 학대를 당하고도 도리어 자신을 자책했다. B군은 "어머니께서 오늘 6시30분에 깨워주셨는데 제가 정신 안 차리고 7시30분이 돼서도 (성경을...
멍투성이로 숨진 12살 일기장엔 "부모님께 죄송" 2023-06-30 16:06:01
6시 30분에 깨워주셔서 감사한데 저는 7시 40분까지 모르고 늦게 나왔다"며 "어머니께서 제 종아리를 치료하시고 스트레스받으시고 그 시간 동생들과 아버지께서도 힘들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B군은 같은 해 12월에는 "무릎을 꿇고 벌을 섰다"라거나 "의자에 묶여 있었다"는 내용을 일기장에 썼다. 연녹색 수의를...
尹 "재검토 필요" 지시에…R&D예산 배분안 제출 법정기한 넘긴다 2023-06-29 16:34:57
尹 "재검토 필요" 지시에…R&D예산 배분안 제출 법정기한 넘긴다 킬러 수능 이어 '제2 이권카르텔 표적' 되나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조승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배분 전면 재검토를 지시하자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R&D 예산 배분·조정안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제출...
통행료 2억 줬다 뺏기?…집단소송 나선 공무원들 2023-06-28 22:15:44
무책임한 감사 행정으로 구청장과 직원들이 법정에서 싸우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2018년 5월부터 직원 후생복지 조례를 근거로 영종도까지 인천대교·영종대교·선박으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통행료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인천시는 2019년과 지난해 중구를 감사한 뒤 공무원 보수규정에 어긋난다며 직원들에게...
"통행료 2억 주더니 다시 내놓으라고?"…영종도 공무원들 집단소송 2023-06-28 10:17:53
무책임한 감사 행정으로 구청장과 직원들이 법정에서 싸우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2018년 5월부터 직원 후생복지 조례를 근거로 영종도까지 인천대교·영종대교·선박으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통행료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인천시는 2019년과 지난해 중구를 감사한 뒤 공무원 보수규정에 어긋난다며 직원들에게...
푸틴 "반란 지도자들, 정의로 이끌겠다"…심판 예고 2023-06-27 07:29:44
"법정에 회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프리고진을 겨냥하며 "반란 주동자는 병사들이 서로를 죽이길 원했다"며 "이는 조국과 자신의 추종자들을 배신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더불어 "바그너 그룹의 지휘관과 병사 대부분이 러시아의 애국자임을 알고 있다"며 "그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우들에 맞서도록 반란에...
'기밀반출 기소' 트럼프가 법원 출석 후 처음 찾은 곳은 2023-06-14 06:54:21
대통령은 법정 출석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올린 첫 게시물에서 "우리나라에 이토록 슬픈 날에 이렇게 따뜻한 환대를 해준 마이애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취득한 국가기밀 문건을 퇴임 후 반출한 혐의로 지난 8일 연방 검찰에 기소됐으며, 이날 첫 출석한 법정에서 혐의를...
'부산 돌려차기' 징역 12년→20년…강간 살인미수 인정 [종합] 2023-06-12 16:07:20
말했다. 선고 공판을 지켜본 피해자는 법정 앞에서 울음을 쏟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피해자 변호인은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진실을 밝히려 한 검찰과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피고인은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있고, 본인이 한 일을 진심으로 뉘우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영구적으로...
'부산 돌려차기' 징역 12년→20년…강간살인미수 인정 2023-06-12 14:55:05
판결했다. 선고 공판을 지켜본 피해자는 법정 앞에서 울음을 쏟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피해자 변호인은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진실을 밝히려 한 검찰과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피고인은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있고, 본인이 한 일을 진심으로 뉘우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피해자 측은 범죄 가해자 신상...
자산 2조원 미만 상장사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5년 유예 2023-06-11 12:14:02
시간은 적정 감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된다. 하지만 법령과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내규가 강행규범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법정시간 또는 최저감사 시간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이에 한공회 회칙과 행동강령상 표준감사 시간이 강행규범으로 오인될 수 있는 조항을 폐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