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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알고리즘 행성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 2017-04-21 14:08:30
시대극을 보듯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쓴 대중역사서. 서양 근대사에 등장하는 복잡한 왕실의 내력과 얽히고설킨 인간관계, 어지러운 사건들을 이해하기 쉽게 한 줄기의 이야기로 꿰어낸다. 저자는 입담 좋고 대중적 글쓰기에 능한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로 지난해 네이버 '파워라이터 ON' 코너에 연재한...
국보 조선왕조실록 소장 부산기록관 제한구역서 플래시 '펑펑' 2017-04-07 17:20:16
888책으로 되어있는 방대한 역사서다. 사료가 완성된 후에는 특별히 설치한 사고에 보관됐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소실됐다가 20세기 초까지 태백산, 정족산, 적상산, 오대산의 사고에 남아 전해져 왔다. 이중 태백산사고본은 일제 때 경성제국대학을 거쳐 광복 후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있다가 부산기록관으로...
"검증 안 됐는데"…'환단고기 주장' 학자 KAIST서 수업 논란 2017-04-04 06:05:02
총학이 "환단고기는 학계가 인정하지 않는 역사서로 해당 강연이 진행되면 포스텍이 그 진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를 낳을 수 있다"며 반발해 강연이 취소됐다. 한 학생은 "포스텍에서 문제가 있어 무산된 강연을 KAIST에서 했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다"며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러 페테르부르크 지하철 객차서 테러추정 폭발…"최소10명 사망"(종합3보) 2017-04-04 01:34:59
폐쇄…다른 역사서도 폭발물 발견돼 안전 해체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 객차 안에서 3일(현지시간) 테러로 인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타스 통신 등이 전했다. 당국은 이날 폭발이 테러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경남 고성독립운동사 '친일 인물 편중' 논란 2017-03-28 17:07:18
"역사서나 기록물 등 어떤 책이든 과정이나 흐름의 설명이 필요하며 편집방향에 따라 필요하면 무엇이든 명기 할 수 있다"며 "그러나 명기했다고 해서 친일 운운하거나 당시 생계형 공무원이었던 주사나 서기 등을 친일이라 단정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맞받았다. 원고 분량에 대해서는 "고성독립운동사의 편집방향이...
"明영락제의 조선인 후궁, 조선초기 양국 교류 발판 역할" 2017-03-19 10:30:02
현비로 책봉됐고, 조선 여인 중에는 유일하게 명나라 역사서인 '명사'(明史) 후비전(后妃傳)에 이름을 올렸다. 이 논문에서 임 교수는 먼저 현비 권씨가 황실의 궁녀가 된 시대적 배경을 살폈다. 14세기 후반 나란히 건국한 조선과 명은 사이가 좋지 않았다. 명을 세운 홍무제(주원장)는 태조 이성계에게 임명장인...
충청일보 70년 역사 담은 社史 발간…출판 기념회 2017-03-17 17:18:23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은 귀중한 역사서가 될 것"이라며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힘든 시기인데 이럴 때일수록 언론사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복 이듬해인 1946년 전국 지역신문 중 가장 먼저 창간한 충청일보는 이번에 발간한 사사에 지난 70년간 지역민과 함께한 역...
주승용 "朴전대통령, '사저정치' 시작…이제 자중해야" 2017-03-14 09:42:45
역사서 '사기'(史記)에 보면 지위가 높을수록 들고 날 때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이 아직 탄핵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해 누구든 붙잡고 의지하고 싶을 것"이라며 "친박은 두갈래로 갈린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해 대통령다운 모습으로 한순간이라도 남게 보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책마을] 열여덟 살 한국 병사는 왜 노르망디까지 끌려갔나 2017-03-09 18:06:28
미쳤다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는 대부분의 역사서처럼 2차대전의 서술을 1939년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아니라 이보다 한 달 전 만주에서 소련과 일본이 맞붙은 대규모 전투로 시작한다. 양경종이 관동군으로 참전해 소련군 포로로 잡힌 할힌골 전투다. 이 전투에서 소련은 일본에 대승을 거둔다. 저자에 따르면 이 전투의...
"전쟁에 대한 경계가 동아시아 지식 유통 촉발했다" 2017-03-07 08:00:05
1667년 편찬한 책이다. 우리나라 역사서인 동국통감이 일본으로 흘러간 계기는 전쟁이었다.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 때 왜군이 동국통감의 목판을 가져갔고, 일본인들은 이를 저본 삼아 자신들만의 한국사 교과서를 만들었다. 지난해 '일본의 대외 전쟁'을 출간한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는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