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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시끌시끌, 정부조직 대개편 뭐길래 2025-09-12 06:00:07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월 14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다 보면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의)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도 박탈감이 심하다. 내부에선 에너지실 이관으로 산업부의 조직이 축소되고...
"15년 걸리는 원전 건설 비현실적…재생에너지에 집중해야" 2025-09-11 18:01:49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때문에 추가 건설이 어렵다”며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태양광, 풍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 2년이면 되는 풍력·태양광 발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하는 방식으로 가야지, 무슨 원전을 짓느냐”며 앞으로 정부가 재생에너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호주 아동·청소년, 기후변화로 2060년까지 입을 피해 276조원" 2025-09-11 16:15:30
호주의 현재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지속할 경우 연간 관련 비용은 올해 63억 호주달러에서 2060년 104억 호주달러(약 9조5천600억원)로 65%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경우 올해부터 2060년까지 호주 아동·청소년이 기후 재난으로 인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최대 3천5억 호주달러(약 27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AI발 전력수요 급증 속 신규원전 보류…"제2의 탈원전" 우려도 2025-09-11 10:31:02
초 확정한 11차 전기본보다 상향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와 '제6차 신재생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2040년까지 설계수명이 30년을 넘은 석탄발전기 40기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 결국 신규 원전 건설은 재검토하고, 재생에너지 확충은 당초 계획보다 더욱...
국민성장펀드 150조...AI·에너지 고속도로 등 투입 [ESG 뉴스 5] 2025-09-11 09:16:31
10일 기업 공시 전문매체 CD에 따르면, ISO 14064(온실가스 검증 및 검증) 계열의 체계와 GHG 프로토콜의 상세 산정 지침을 결합해 단일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 기준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와 각국 공시 제도의 기반이 되는 만큼, 기업의 중복 규제 비용을 줄이면서도 ‘제거 우선 원칙’과...
김성환 "신규원전 건설, 국민 여론 더 수렴" 2025-09-10 17:57:44
“이 한전 자회사들을 묶고 (규모를) 줄이고, 해상풍력 등 다른 재생에너지 사업을 맡을 수 있게 전환하는 등 ‘정의로운 전환’을 포함해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환경부 온실가스정보센터와 국립환경과학원 기후 연구 부문 등을 합쳐 기후변화 연구를 총괄하는 ‘기후과학원’ 설립도 필요하다고...
바다 커튼·햇빛 반사?…"온난화 꼼수 대책으론 환경 오염만" 2025-09-10 14:30:38
반박 온실가스 감축해 '넷제로' 달성과 극지방 보호만이 해결책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지구온난화에 대처와 관련, '정석 해법'인 온실가스 감축 이외의 다른 '꼼수'로는 온난화를 막을 수 없을 뿐더러 환경에도 위험하다고 기후과학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이들은 9일(현지시간) 학술지...
KODATA, 울산지역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2025-09-10 10:41:10
FI) 지지기관에 가입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금융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KODATA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KODATA는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역할을 다할...
인천시, 전국 최초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추진 2025-09-10 08:44:14
본격화됐다. 배출권거래제 외부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의 조직 경계 밖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감축 활동을 인증받아 배출권(KOC)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공동주택과 산업단지 등 다양한 장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감축 실적을 외부 사업으로 인증받기 위한...
[사설] 노조법 이어 60%대 온실가스 감축까지, 기업들 숨막혀 죽는다 2025-09-09 17:20:46
환경부가 그제 국회에 보고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 목표(2035 NDC) 초안을 보면 제조업 중심의 우리 경제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초현실적’ 수준이다. 초안에 따르면 2035 NDC 제출안은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대 중·후반에서부터 53%, 61%, 67%까지 감축하는 네 가지 안으로 제시돼 있다. 우선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