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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급절벽 예고에도 끝내 '공공주도' 고집한 변창흠 2020-12-23 17:59:11
법한 토지거래허가제까지 시행 중인데도 집값 신고가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정부가 ‘8·4 대책’ 때 늘어나는 용적률의 최고 70%를 공공에 기부하는 공공재건축을 도입했지만, 500가구 미만 단지 10여 곳만 참여 의사를 보일 정도로 실효성이 떨어진다. 더구나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보다 40% 이상 쪼그라들어...
강남 토지거래허가제 6개월…거래만 끊기고 집값은 못 잡아 2020-12-22 17:39:56
강남권으로 몰리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제가 집값 대신 부동산 거래만 잡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대치동 A공인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제라는 극약 처방이 나온 뒤 잠시 거래가 주춤했지만 비강남과 지방도시에서 신고가가 터지자 강남권이 ‘갭 벌리기’에 나섰다”며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아랑곳하지...
송파구 오금동 올세권 `SI팰리스 송파 올림픽공원` 주목 2020-12-18 09:30:00
동기간 서울 전역의 거래량 총계는 8만 295건으로, 강북권역에서 전체의 51.7%, 강남권역에서 48.3%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 강남 4구의 지분은 강남권역의 37.7%, 서울 전역의 18.2%에 달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강도 대출 규제와 강남구 삼성동과 대치동, 청담동, 송파구 잠실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등...
집값 급등, 전국 돌아 강남으로 유턴…잠실·대치 등 신고가 쏟아져 2020-12-16 17:38:00
‘미도2차’ 전용면적 84㎡는 지난 7일 2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해당 주택형은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되기 직전인 지난 6월 22억~22억7000만원에 손바뀜했다가 한동안 매매가 끊겼다. 그러다 지난달 19일 24억1000만원 신고가에 거래된 뒤 불과 약 보름 만에 다시 고점을 경신했다. 정부는 ‘6·17 부동산...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활발…3분기 역삼동 44건 손바뀜 '1위' 2020-12-15 17:36:12
빌딩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곳은 서울 역삼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삼성동 청담동 대치동 잠실동 지역의 빌딩 거래가 급감하면서 인근 지역이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부동산정보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역삼동에서 44건의 빌딩 매매가...
강남 역삼동, 3분기 빌딩 거래 전국 1위 2020-12-15 16:51:30
빌딩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나타났다. 6월 말부터 토지거래허가제 시행된 삼성동, 청담동, 대치동, 잠실동 지역의 빌딩거래가 급감하면서 인접지역이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부동산정보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7~9월) 강남구...
마포·성동 등 강북 중형 아파트 20억 '초읽기' 2020-12-11 17:15:24
거래까지 막고 있다. 지난 6월 토지거래허가제 지역으로 지정된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의 아파트 거래는 사실상 멈춘 상태다.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278가구)는 토지거래허가제 이후 단 두 건만 거래됐다. 이러다 보니 강남과 강북의 가격 차이도 좁혀지고 있다. 강남권이지만 시세가 마포...
나인원한남 '조기 분양전환' 법정서 가린다 2020-12-10 17:25:55
토지거래허가제에 묶인 입주민도 많다”며 “급전을 마련해 분양전환을 한다고 해도 다주택자가 돼 취득세와 보유세 폭탄을 맞는다”고 말했다. 1주택자의 종부세는 최대 3.2%지만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는 종부세율이 최대 6%로 높아진다. 디에스한남도 속이 타기는 마찬가지다. 정부가...
[단독] "중국인 한국땅·집 못산다"…입법 추진 2020-11-20 17:28:16
주거용 부동산 거래 시 우리나라 국민과 마찬가지 수준의 규제를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실제 거주하지 않을 경우 매매가 제한되는 토지거래허가제를 외국인에게까지 확대하고, 외국인이 주택을 구입할 때 현행 취득세율에 중과세율을 추가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홍석준 / 국민의힘 국회의원 "토지를 넘어서...
김광두 "이재명, 왜 삼천포로 빠지나…평정심 회복하라" 2020-11-10 22:12:30
숫자로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었다. 또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거래가 이루어지는 토지시장의 범위를 아예 최소한으로 축소하자는 것이냐"며 "그럼 국민들의 거주이전의 자유나 기업들의 영업-공장-물류시설 설치 공간의 선택은 누가 정하게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