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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우리가 돌볼게요"…토트넘 팬, 한국 탈락 '위로' 2024-02-07 11:58:37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다시 시즌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흥민은 카타르 현지시간으로 7일 새벽 뜨는 항공편을 이용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치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남겼다. 황희찬,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김민재도 항공편을 이용해 곧바로 소속팀에 복귀한다. 김영리 한경닷컴...
"손흥민 앞세웠지만"…외신이 꼽은 한국 '충격패' 이유 2024-02-07 09:29:34
"김민재가 빠진 한국 수비는 요르단 공격수들의 날카로운 역습을 견디지 못한 채 허무하게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대표팀 간판 수비수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뛰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슈팅 수에서 요르단에게 7대 17로 밀렸는데, 특히 유효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요르단의 아모타 감독은...
'64년 만의 우승' 좌절…손흥민 "너무 죄송하다" 2024-02-07 05:46:48
핵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공백을 절감하며 상대 역습에 연속으로 실점했다. 유효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한국 축구의 간판이자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경기 후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손흥민은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너무 죄송하다"며 "선수들은 그 와중에...
'유효슈팅 0개' 굴욕적 완패…전술에서 밀린 한국, 4강 탈락 2024-02-07 02:01:09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크호스’ 요르단에 승리를 내줬다.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2-2 무승부를 기록한 요르단은 4강전에서 한층 매서운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초반부터 한국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여러 차례 위협적 장면을 연출했다. 반면 대표팀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웠다. 패스 미스가...
'조현우 선방쇼' 전반 0-0 종료…요르단 강한 압박에 고전 2024-02-07 00:58:05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표팀은 상대 공격진의 개인 능력에 의한 돌파에 수비가 쉽게 벗겨지는 모습도 노출했다. 요르단이 슈팅과 유효 슈팅에서 대표팀을 크게 앞서는 등 공세를 펼쳤지만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수 차례 위기를 넘겼다. 전반 중반을 넘기면서 대표팀은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내일 출근 제발 편하게"…김민재 대신 정승현 요르단전 출격 2024-02-06 23:35:49
격돌한다. 손흥민·황희찬·이강인·김민재 등이 포진한 ‘역대 최강 전력’ 클린스만호는 조 2위(1승2무)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토너먼트 들어선 매번 가슴 졸이는 역전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선 0-1로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이 극적 동점골을...
"김민재 인성도 월드클래스"…도핑실 직접 청소 '솔선수범' 2024-02-04 11:19:30
필요 없지 않냐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결국 김민재를 비롯해 대표팀 관계자들은 호주 선수들이 먹은 간식까지 도핑 검사실을 청소하고 경기장을 떠났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호주전 막판에 주저앉을 정도로 혼신을 다한 김민재가 너무나 피곤하고 배도 고팠을 텐데 '역시 월드클래스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
클린스만호, 호주에 2-1 연장승...아시안컵 4강 진출 2024-02-03 06:45:54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과 7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붙게 된다. 한국과 요르단은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했다. 양 팀은 2차전에서 맞붙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이날 김민재가 후반 46분 대회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요르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또 종료 1분여 남기고 '극장골'…"결국엔 손흥민이었다" 2024-02-03 03:46:31
만족해야 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오전 0시 조별리그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요르단과 ‘리턴 매치’ 준결승전을 치른다. 토너먼트 두 경기 연속 120분을 뛴 체력적 부담과 이날 경기에서 경고를 받아 4강전에 나설 수 없는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공백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한국 4강 간다' 아시안컵, 호주에 2-1 연장승…캡틴 손흥민 맹활약 2024-02-03 03:26:27
넘기는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가른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프리킥을 누가 찰 건지 강인이와 많이 얘기를 나눴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반 추가 시간 상대의 공을 뺏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김민재는 누적 옐로카드가 2장이 돼 4강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