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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욕받이냐…진료·수술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2024-06-14 11:01:13
취소 업무를 거부한다"며 "예약된 환자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수술을 연기·취소하는 업무는 모두 의사들이 직접 담당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지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정부와 병원에 "진료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라"며 "우리는 휴가 사용 강제, 임금 삭감, 임금체불, 인력축소, 구조조정...
美中 2차 1.5트랙 대화…"충돌 피하고 무역·AI협력 심화 공감" 2024-06-14 10:22:03
데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화에선 중국의 차기 외교부장(외교장관)으로 거론돼온 류젠차오 대외연락부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또 중국의 관련 부처·위원회와 지방정부, 대학, 싱크탱크를 비롯해 존 손튼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회 공동의장, 루캉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등 30명가량의 양국 대표가 참석했다고...
"中, 우크라 평화회의 불참 속 별도 회의체 추진" 2024-06-13 21:39:14
각국 정부를 상대로 스위스 회의와는 다른 회의체에 대해 로비를 벌여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위스 회의가 다가오자 중국이 방중한 외국 고위 인사들과 만남,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한 통화와 메시지를 통해 외교관들과 접촉을 늘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리후이 중국 정부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는 지난달...
사직 전공의 '1년 내 재수련 불가' 완화 검토 2024-06-13 18:41:47
병원들은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지침 완화 여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왕 복지부 의료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직한 경우 9월이든 3월이든 다시 전공의가 되려면 경쟁을 통해 그 자리에 가야 한다”며 “아무...
새마을금고 눈치 보는 '방조자들'…결국 개혁안 무더기 폐기 2024-06-13 17:48:42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사장 눈치 보는 의원들하지만 21대 국회에서는 법안 발의 후 제대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행안부에서 금융위원회로 새마을금고 감독 권한을 이관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도 충분한 논의 없이 폐기됐다. 뱅크런 사태 이후 여야가 반짝 관심을 보였지만 새마을금고 개혁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속보] 정부 "일방적 진료예약 취소는 진료거부…불법행위 엄정대응" 2024-06-13 11:03:13
정부는 의료계의 집단 휴진 계획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미 예약이 된 환자에게 환자의 동의와 구체적인 치료계획 변경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 예약을 취소하는 것은 의료법이 금지하는 진료 거부에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대토보상, 땅 아닌 '주택 분양권'으로도 받는다(종합) 2024-06-13 09:14:56
안되게…관리청 반대없으면 동의 간주 민간임대리츠 사업 공사비 높여줘 공급 늘린다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공공택지를 빠르게 조성하기 위해 대토보상(택지를 조성할 때 반납한 토지를 현금 대신 땅으로 보상받는 것)을 토지뿐 아니라 주택 분양권으로도 받을 수 있게 선택권을 넓힌다. 재건축·재개발...
확 바뀌는 대토 방식…"주택 분양권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2024-06-13 06:00:06
정부가 민간임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사업장의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공사비 증액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후 2년이 지나도록 첫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물량이 전국에 1만6000여가구 있는데, 이 사업장들이 조속히 굴러가게 될지 주목된다. 앞으로 땅이나 현금이 아닌 주택 분양권으로...
'패스트트랙 단축, 국회가 정부 시행령 통제'…폭주하는 野 2024-06-12 18:45:19
대폭 단축하고, 정부가 시행령을 개정할 때 국회가 미리 제출받아 수정·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안도 제출했다. 이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 없이 진행되는 상임위에서 결정되는 그 어떠한 법안들에도 동의할 수 없다”며 “그런 법안들이 폭주해 본회의에서 통과된다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방통위, 위치정보보호법 위반 애플·구글에 과징금 부과 2024-06-12 11:09:57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위치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구글과 애플 등 188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과 과징금 8억5천600만원, 과태료 3억4천5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행정처분은 2022년 개정된 위치정보법에 따라 시행한 위치정보의 보호 조치, 개인위치정보의 파기, 위치정보사업의 등록 등 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