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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새 감독 앞 극장골로 EPL 탈꼴찌 2017-01-05 12:07:22
미드필드에서 절묘한 오른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골을 도운 르로이 페르나 이 공을 오른쪽 측면에서 빠져나오면서 가슴으로 받은 뒤 왼발 하프발리슛으로 멋지게 마무리한 앙헬 랑헬 모두 후반전 중반 교체 선수였다는 것이 더 기막힌 순간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주장 다미언 델라니가 양팔을 펼치며 수비 라인을 끌어올...
[리뷰] FC서울의 아시아 최고 공격트리오가 만든 5개의 공격포인트 2016-08-29 12:17:40
주실레이 등 노련한 수비수들이 만든 오프 사이드 함정을 보기 좋게 허물어버리는 움직임이 압권이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의 골잡이 그라치아노 펠레를 데려온 산둥 루넝 FC는 FC 서울의 짧고 빠른 패스 줄기를 차단하지 못해 질질 끌려다니는 형편을 드러냈다. 그라치아노 펠레에게 좋은 슛...
쓰러지는 잉글랜드를 일으킨 다니엘 스터리지의 기막힌 극장골 2016-06-17 15:30:09
온 사이드 위치였기에, 더구나 웨일스 수비수 윌리엄스의 몸에 맞고 떨어진 공이기에 제2부심의 깃발이 올라가거나 주심의 휘슬이 울리지 않았다. 정당한 골이었다. 가레스 베일이 제2부심에게 달려가서 오프 사이드를 주장했지만 윌리엄스의 머리에 맞고 공이 떨어진 것을 부인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후반전 추가 시간...
승부차기로 활짝 웃은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11번째 우승 2016-05-30 10:46:40
믿었던 키커 앙투안 그리즈만의 왼발 킥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떨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9분에 후반전 교체 선수 야니크 카라스코가 후안프란의 발리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로 동점골을 뽑아내기는 했지만 또 하나의 골대 불운에 눈물을 삼켜야 했다. 연장전도 득점 없이 끝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틀레티코...
`수아레스 해트트릭` FC 바르셀로나, 24번째 라 리가 우승 위업 2016-05-16 11:01:51
오프 사이드 함정을 기막히게 허물어버리는 FC 바르셀로나의 패스 타이밍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두 번째 골이 압권이었다. 38분, 수비수 마스체라노의 롱 킥이 오른쪽 끝줄 밖으로 나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오른쪽 풀백 다니엘 아우베스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 오른발 발리 크로스를 시도했다....
`몬스터` 수현, 섹시부터 액션까지 다 잡았다 2016-05-13 13:39:00
긴 다리로 사이드킥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직접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수현은 유도, 주짓수, 격투기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드라마를 위한 체력을 기르고 있다고 알려져, 또 어떤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수현이 출연하는 `몬스터`는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완벽한 드리블`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2G 연속골 기록 2016-05-09 07:05:50
인사이드 킥을 성공시켰다. 그냥 보기에는 쉬워보이는 골 장면이었지만 손흥민의 스피드와 판단력, 집중력, 그리고 드리블 기술력은 불가능이라 여겼던 순간을 멋진 골 순간으로 뒤바꿔 버린 것이다. 그러나 토트넘 홋스퍼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멈추고 말았다. 레스터 시티 FC와의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허탈함도...
127일만에 터진 손흥민의 리그 3호골… 우승 트로피는 레스터 시티 품에 2016-05-03 10:03:21
찔러준 타이밍이 첼시 수비수들의 오프 사이드 함정을 보기 좋게 허물어버린 것이다. ▲ 사진 = 토트넘 홋스퍼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에게 절호의 기회가 왔다. 해리 케인이 첼시 수비수 이바노비치의 패스를 가로챈 덕분이었고 이 공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손흥민에게 정확하게 밀어준 것이다. 지난 3월 18일...
아쉬웠던 `손흥민의 68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 1-1로 비겨 2016-02-19 15:14:58
오른발 인사이드 킥으로 성공시켜 토트넘이 1-0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그리고는 후반전 시작 후 2분도 안 되어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동료 에릭센이 정확한 킥 실력을 자랑하며 오른쪽 측면 프리킥을 낮게 감아올렸는데 손흥민이 수그리며 이마를 썼다. 이 공이 피오렌티나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기 때문에...
`손흥민 72분` 토트넘, 에릭센 생일 자축 결승골로 맨시티에 승리 2016-02-15 11:34:29
킥 패스를 받아 위력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자신감 넘치는 몸놀림을 맘껏 자랑했다. 그리고 선취골이 뜻밖의 장면에서 만들어졌다. 52분에 토트넘 왼쪽 풀백 대니 로즈가 크로스를 올렸을 때 이를 막기 위해 점프하던 라힘 스털링이 핸드 볼 반칙을 저지른 것이다. 그 위치도 페널티박스 모서리 바로 안쪽이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