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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돈 맘대로 꿀꺽…15억원 횡령 한국투자저축銀에 중징계 2024-04-10 06:14:00
위반했다. 법원의 중지·금리명령 등이 있었음에도 개인회생 차주 4천여명의 연체정보를 등록 사유 발생 전에 신용정보회사에 넘긴 OK저축은행도 제재를 받았다. 금감원은 OK저축은행에 이러한 내용의 '신용정보 정확성·최신성 유지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5억2천400만원을 부과했다. OK저축은행은 또 수신자의...
SC제일은행, 민생지원 주담대 캐시백…1인당 최대 100만원 2024-04-09 10:21:02
4월 1일부터 금융채 6개월 및 1·2·3년제 기준금리로 '퍼스트홈론' 상품을 신청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담보평가액 9억 원 이하, 대출 실행 금액 5억 원 이하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및 거치식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에 적용된다. 대출신청일 기준 신청 건을 제외하고 무주택자(일시적 2주택자 포함)이어야 하며,...
"PF 4월 위기설 잠재운다"…실탄 넉넉한 은행·보험사 '구원 등판' 2024-04-08 18:40:57
사업성이 유망한 것으로 평가되는 PF 사업장들도 법정 최고금리(연 20%)를 넘는 이자를 물어가며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은행과 보험사들은 본 PF에 연 6~8%대 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초기 단계인 PF 사업장 대출로 기대 이익을 늘릴 수 있다는 점도 신규 자금 공급 이유로 꼽힌다. 금융지주를 비롯해 은행, 보험사 등이 ...
"정부 PF 정리방침 과도" vs "건설·금융사 고통 분담해야" 2024-04-04 18:25:55
위해서다. 저축은행의 경우 6개월 이상 연체된 사업장은 3개월마다 경·공매를 해야 한다는 저축은행중앙회 지침도 최근 나왔다. 건설사와 금융사들 사이에선 이런 조치가 자금 흐름을 가로막는다고 보고 있다. 향후 금리가 하락해 상당수 PF 사업장이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당국이 리스크 관리에만 매몰돼 있다는...
강남 사업장도 '돈맥경화'…"2~3년 뒤 역대급 주택 공급난 올 것" 2024-04-04 18:24:51
불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리대금 수준의 금리에 돈을 빌린 사업장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졌다면, 올해 들어서는 그마저도 끊어져 공매의 갈림길에 서 있다. 자금경색 여파는 수도권 외곽을 넘어 서울 중심부까지, 비주택을 넘어 아파트까지 미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자금을 조달한 신규 브리지론은...
위기의 저축銀…4곳 중 1곳 부실채권 비율 10% 넘어 2024-03-31 18:19:56
주요 저축은행의 건설·부동산 관련 대출 연체율은 1년 새 네 배 가까이 급등했다. 금리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의 대출 상환 능력이 악화한 동시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얼어붙은 결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10%를 초과한 저축은행은 21곳으로 집계됐다. 고정이하여신은...
[사설] 치솟는 저축은행 연체율…부실 PF 관리 긴장 늦춰선 안 된다 2024-03-31 18:05:44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저축은행 4곳 중 1곳꼴로 부실채권 비중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기업과 가계의 대출 상환 능력이 악화한 탓도 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가 큰 요인이다. 한국경제신문이 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 등...
고금리·PF 직격탄…저축은행, 부동산 연체율 4배 뛰었다 2024-03-31 17:37:46
6%포인트 급등했다. 10대 저축은행 가운데 건설·부동산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은 곳은 상상인저축은행(14.5%)이었다. OSB저축은행·페퍼저축은행(이상 12.4%), 웰컴저축은행(8.6%), OK저축은행(8.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저축은행들이 부실에 대비해 충당금을 대규모로 쌓으며 실적도 악화했다. 10대 저축은행 중 절반인...
"고금리에 대출 줄였지만"…연체율은 4년 만에 상승 2024-03-28 15:55:18
고금리 여파에 이자 부담이 커지자 신용대출부터 줄인 것이다. 하지만 연체율은 4년 만에 올랐다.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대출잔액은 평균 5,115만원이다. 전년보다 1.7%(87만원) 줄어든 수치다. 임금근로자 평균...
금리 오르자 임금근로자 대출 첫 감소…연체율은 4년 만에 상승 2024-03-28 12:00:03
금리 오르자 임금근로자 대출 첫 감소…연체율은 4년 만에 상승 2022년 평균 대출 5천115만원…신용대출·30대 이하 대출 감소 폭 커 29세 이하 연체율 상승폭 역대 최대…중소기업 연체율, 대기업의 3배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금리 상승에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잔액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