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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 지키려면 이 방법뿐"…'외국인 의사 진료' 초강수 2024-05-08 15:03:14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가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가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되려면 외국에서 의대를 나오고, 외국에서 의사 면허를 딴 뒤, 한국에서 예비 시험과 의사 국가고시를 봐야했다. 앞으로는...
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3월 말 총선에 앞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대응 기조를 '기계적 법 집행'에서 '유연한 대응'으로 변경한 뒤 의사들에게 '대화를 할 테니 근거를 담은 의료계의 통일된 안을 가져와 달라'는 입장을 반복해서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탈 중인 전공의들을 상대로 의견 청취를 진행해 지난 3월...
대낮 음주운전 차량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형량 늘었다 2024-05-05 08:23:58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를 훌쩍 넘는 0.169%였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으나 피고인은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차에 치인 피해자 중 아내는 사망했고 남편은 약 8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고...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항소했다 형량 늘어 2024-05-05 08:03:21
남편은 여전히 거동과 의사 표현에 현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의 자녀들은 중·고등학생이어서 부모의 보살핌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이 사고로 인해 어머니를 하루아침에 잃었다"며 "피고인이 저지른 범행으로 화목했던 한 가정이 송두리째 무너져 파탄에 이르렀다. 이는 음주운전이 야기할 수...
정부 물러섰는데…의사들 아직도 "원점 재검토" 2024-05-05 06:06:09
열에 아홉 넘게 가운을 벗어 던진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도 '유연한 처분' 방침 아래 3월 말 이후 계속 미루고 있다. 제자들에 이어 사직과 휴진에 나선 의대 교수들에 대해서도 행정명령을 하지 않고 있다. 박 차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정부의 교수 대상 진료유지명령 등 조치는 여전히 유보적인 입장인지를...
진료비 부풀린 의사, 증거 모은 환자들에 '덜미' 2024-05-04 07:50:08
문제가 확인돼도 의사 면허정지가 한 달 정도에 그치는 등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A 병원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이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B씨는 "국민을 저버린 채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 의사는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 다른 환자들과 협력해 비리를 파헤치게...
전공의, 정부 상대 행정소송…홍준표 "둘 다 이제 그만하라" 2024-05-03 17:42:54
발동하고 위반하면 의사면허 정지 등 행정 처분이 가능하다고 고지했다. 홍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한다"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 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印전통의학 업체, 치유효과 '과대광고'로 14종 제조면허 정지 2024-04-30 14:58:21
면허를 정지당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가 지도자 바바 람데브가 2006년 공동창업한 업체 '파탄잘리 아유르베드'는 지난 15일 자로 인도 북부 우카라칸드 주정부로부터 제품 14종 제조 면허 정지명령을 받았다. 제조가 중단된 제품군에는 천식과 기관지염, 당뇨병 등을 위한 제품이 포함됐다....
사회주의서 손가락질받던 '더러운 자본가', 경제난 쿠바 생명줄 2024-04-30 12:13:51
등 일부 업종에서 소위 '자영업 면허'를 제한적으로 발급하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2021년 민간에서도 직원 100명 이하의 사업체를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하면서 개인사업이 합법화했고 이는 쿠바 전역에서 개인 사업체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졌다. 한때 낡은 국영 꽃집이 있었던 아바나 중심가의 한...
와사비로 암 치료?…수천만원 챙긴 80대 실형 2024-04-28 14:36:42
1년 6개월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전씨는 의사나 한의사 면허가 없음에도 2021년 10월 직장암을 앓고 있는 A씨에게 암세포와 소멸시키고 독소를 뽑아내는 치료법이 있다고 속였다. 그는 와사비와 밀가루 등을 혼합한 반죽을 A씨의 몸에 발라 랩을 씌우거나, 부항기를 이용해 피를 뽑는 등 비과학적인 의료행위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