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성 모독이라고?…체외수정에 종교·교파마다 견해 달라 2024-02-29 16:15:17
뒷받침하려고 구약성경 창세기, 13세기 가톨릭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 17세기 네덜란드 신학자 등을 인용했다. 그는 기독교는 최소한 사람의 생명이 언제 시작하는지에 의견이 완전 일치하고 신은 사람 생명을 끝내는 것을 개인적 모독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IVF로 나온 수정란, 즉 냉동 배아는 사람이며 이를...
3월1·2일 서대문 독립공원서 '1919 그날의 함성' 울린다 [메트로] 2024-02-27 09:47:17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박경목 충남대 국사학과 교수가 ‘경성감옥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한국 근현대를 투영하다’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독립공원, 임시정부기념관과 마주하다’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의 미래를...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헬조선'과 염세주의 철학의 열풍 2024-02-20 17:47:09
철학자다. 를 우연히 읽고 열광한 청년 니체는 철학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 니체는 말한다. “그는 문장마다 거부, 부정, 체념 등을 외치고 있었다. 나는 이 책에서 세계, 삶, 고유한 정서를 볼 수 있는 거울을 만났다.” 과연 니체가 이 염세주의 철학자에게서 찾은 동일한 것을 오늘의 한국 독자들도 찾아낸 것일까?...
2천년전 고대 문서 해독…AI가 해냈다 2024-02-08 16:25:41
후원자였다. 빌라에서 상주 철학자로 일한 것으로 여겨지는 필로데무스가 이 문서를 쓴 것으로 추정됐다. 베수비오 챌린지는 헤르쿨라네움 파피루스를 해독하는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는 4개의 파피루스를 각각 90% 이상씩 읽어내는 것으로 목표로 10만달러(1억3천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사진=연합뉴스)
AI로 2천년전 로마 파피루스 문서 해독…"에피쿠로스 철학 담겨" 2024-02-08 15:52:47
철학자로 일한 것으로 여겨지는 필로데무스가 쓴 것으로 추정됐다. 베수비오 챌린지는 헤르쿨라네움 파피루스를 해독하는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4개의 파피루스를 각각 90% 이상씩 읽어내는 것으로 목표로 10만달러(1억3천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내가 살아난다면 1초도 허비하지 않을 텐데!"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2-06 18:01:30
도스토옙스키보다 1세기 후에 태어난 프랑스 철학자 로제 폴 드루아는 이라는 책을 통해 이렇게 답한다. “무심코 지나치던 1초마저도 의미 있고 소중해지는 삶의 마지막 순간이 모든 인생을 통틀어 수많은 근심과 속박에서 벗어난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다. 그때야 비로소 인생을 마주 볼 수 있게 된다.” 그 시간 동안 인...
"꽃미남 후배 그놈, 죽을 만큼 싫었어"…男 결국 벌인 일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2-03 07:05:46
그림 속 위대한 철학자이자 그림의 중심인 플라톤의 얼굴에 존경하는 스승인 다빈치의 얼굴을, 그림의 맨 오른쪽 구석에 있는 제자들 사이에 자기 얼굴을 숨겨뒀던 것처럼요. 그리고 라파엘로는 혼자서 뭔가를 미친 듯 휘갈겨 쓰고 있는 괴짜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를 그린 후 미켈란젤로의 얼굴을 그려 넣었습니다....
로마에서 런던·도쿄까지…세계 미술관은 알칸타라 전시중 2024-02-01 17:32:51
디자이너, 철학자, 식물학자 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라 세르토사에서 ‘지속 가능성’이란 메시지를 담은 세 가지 자연 설치물과 정원을 선보였다. 2022년에는 건축 아트 스튜디오 ‘스페이스 파퓰러’를 초청해 20세기 도시를 메타버스로 재해석한 전시회 ‘서치 히스토리’도 열었다. 스페이스...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사랑하는 이의 얼굴은 왜 아름다운가 2024-01-30 18:09:28
자아가 출몰하는 장소로 발명하는 것은 철학자의 일이다. 레비나스는 “내 안에 있는 타자의 관념을 뛰어넘어 타자가 나타나는 형식, 우리는 그것을 얼굴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얼굴은 우리의 자아를 집약하면서 동시에 흐트러뜨린다. 그게 얼굴의 변신술이고 연막술이다. 얼굴은 그 무엇과 견줄 수 없는 변신의 천재다....
"사이보그·안드로이드·강화인간 같은 '신인류' 등장할 것" 2024-01-26 17:52:01
“그리스 철학자들의 주된 고민은 동물과 인간의 구분이었다”며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인 이성이 있으면 인간이고, 본능과 감정만 있으면 동물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런 관점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있는 사이보그와 안드로이드, 강화인간 등을 한국 사회가 어떻게 대하며 관계를 맺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