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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OPEC+ 감산 축소 기대 지속되며 5거래일째 하락 2024-06-05 04:58:19
일부 감산을 줄여갈 수 있다는 기대에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지난 주말에 열린 감산 회의 결과 석유 수출국들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에 걸쳐 하루 200만배럴 감산을 단계적으로 줄여갈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감산 중 하루 200만달러 규모의 감산 조치가 오는 9월말까지로 3개월 연장됐으나 이후부터는...
美 4월 구인건수 806만건…3년여 만에 최저(종합) 2024-06-05 03:34:14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천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천건 줄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40만건)에도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구인 건수는 2022년 3월 1천200만명을 정점으로...
MLB선수 오타니 前통역사, 오타니계좌서 230억원 훔친 혐의 인정 2024-06-05 03:20:09
수백차례의 도박 베팅에서 1억4천200만달러를 따고 1억8천300만달러를 잃어 순손실액이 약 4천100만달러(약 560억9천만원)에 달했다. 검찰은 오타니의 진술과 휴대전화 기록 등을 토대로 오타니가 미즈하라의 불법 도박과 채무 변제를 알고 있었거나 관여했다는 증거는 없다면서 오타니는 이 사건의 피해자라고 지난 4월...
女대통령 선출 하루도 안 돼 멕시코 현직 여성시장 피살 2024-06-05 01:04:21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 첫 여성 대통령이 선출돼 여성의 정치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지 하루도 채 안 돼 여성 현직 시장이 피살됐다. 4일(현지시간) 엘피난시에로와 레포르마 등 멕시코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피게로아...
네덜란드 총리, 독일 숄츠에 240억 달러 테네 입찰 이행할 것을 촉구 2024-06-05 00:38:03
독일 사업부에 대한 입찰을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뤼테 대통령의 요청은 거의 2년 동안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진행 중인 획기적인 에너지 인프라 협상을 둘러싼 양국 정부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신호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협상은 독일의 가치를...
과격 농민단체, 유럽의회 선거 앞두고 '극우 투표' 독려 시위 2024-06-05 00:13:32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농민 1천200여명이 시위를 벌였다. 일부는 트랙터도 동원했다. 참석 단체 중에는 독일 극우 정당인 독일대안당(AfD)과 가깝다는 비판을 받아온 LSV라는 독일 농민단체가 포함됐다. 농민에 대한 처우를 '홀로코스트'에 비유하는 등 과격 주장을 일삼아온 네덜란드 농민운동단체인 '농민...
인도 총선서 여권 승리 확실시…야권은 '약진'(종합2보) 2024-06-04 23:50:59
4월 19일 6주 일정으로 시작돼 지난 1일 마지막 7단계 투표로써 막을 내렸다. 총 유권자 약 9억7천만명 중 6억4천200만여명(66.3%)이 참가해 직전 총선 때(67.1%)보다는 다소 낮았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총선 막바지 낮 기온이 섭씨 45도를 웃도는 폭염에 투표율도 다소 영향받은 것으로 보인다. yct9423@yna.co.kr (끝)...
美 4월 구인건수 806만건…전월대비 30만건 감소 2024-06-04 23:31:53
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천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천건 줄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40만건)에도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구인 건수는 2022년 3월 1천200만명을 정점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700만건대 언저리였던...
영국 노동당, "푸아그라 수입 금지" 공약 2024-06-04 22:02:17
200t의 푸아그라 제품을 다른 유럽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다. 푸아그라는 살찐 거위나 오리 간을 재료로 한 요리로, 간에 지방이 끼도록 튜브를 사용해 강제로 먹이는 방식 때문에 동물 학대 논란을 빚어 왔다. 이에 다른 여러 국가나 도시에서 생산이나 수입이 금지돼 있다. 영국 외에도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폴란드,...
코스피서 짐 싸는 개미들…"국장서 미국 ETF만 사요" 2024-06-04 19:35:37
18개가 국내 주식형 상품이었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서 이탈이 가속화됐다. 'KODEX200'은 올해에만 AUM이 4494억원 감소하며 전체 ETF 중 AUM 감소폭이 가장 컸다. 'KODEX반도체'와 'HANARO200'도 AUM이 각각 1688억원, 1583억원 줄면서 뒤를 이었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