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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바글바글" 편의점 '매출 폭발' 했는데…한숨 터진 동네 [현장+] 2025-01-06 19:29:01
걸어왔다"고 털어놨다. 분당에서 왔다는 60대 강모 씨는 "용산역 가는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15분 이상 기다리고 있다"며 "이미 약속 시간보다 늦었다. 언제 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고 푸념했다. 평소 광역버스를 이용해 광화문을 오가던 20대 직장인 박모 씨는 "지난주부터 지하철로 통근하고 있다"며 "한남대교가...
'52억 보증금 미반환' 전세사기 일당, 2심 감형 왜? 2025-01-05 09:47:04
대출 브로커 이모(67)씨와 부동산 중개 브로커 강모(40)씨도 2심에서 모두 감형돼 징역 4년 6개월로 형량이 줄었다. 재판부는 이들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주범 이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실제 취득한 이득액은 편취액에 미치지 못한다"며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기...
"형은 0원, 난 7700만원 내라고요?"…父 사망 후 기막힌 일이 2025-01-04 15:53:25
다양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강모 씨는 2017년 1월 8억원에 A 주택을 매입하고 3년 뒤 부친을 여의었다. 2020년 6월 강 씨와 강 씨의 친형은 주택을 한 채씩 물려받았다. 부친이 상대적으로 오래 보유한 B 주택은 형이, 짧게 보유한 C 주택은 강 씨가 상속받았다. 강 씨는 지난해 8월 A 주택을 11억원에 팔면서 상속주택...
검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1호 기소…"71억원 부당이익" 2025-01-03 17:23:46
대표 이모 씨(33)와 전직 직원 강모 씨(28)를 가상자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A코인 시세조종 주문을 내 71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브로커 B씨를 통해 A코인 발행재단과 A코인 201만개의 위탁판매계약을 맺었다. B씨는 이...
"아이폰 110만원 할인" 파격에도…반응 시큰둥한 이유 [현장+] 2024-12-31 20:30:01
이곳의 휴대폰 판매업자 강모 씨도 “단통법이 있으나 마나 여기는 상관 없다. 원래부터 (단말기) 할인을 100만원씩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구매 상담을 받아보니 테크노마트는 지난 9월 국내 출시된 아이폰16 모델(256GB)을 출고가 139만7000원에서 111만원이나 할인된 28만7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단통법상...
"매일 아침 7시 예약 전쟁" 발 동동…스타벅스에 무슨 일이? 2024-12-20 07:00:01
강모 씨는 “여름에도 증정품으로 레인 판초를 받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어 무료 쿠폰을 받아야 했다”며 “이번에는 재고가 떨어지기 전에 포터블 램프를 받으려 아침마다 예약을 시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증정품을 별도 판매하진 않는다. 포터블 램프를 받은 고객들이 중고거래 장터에 내놓는...
상속주택 稅특례 꼼꼼히 따져야…최장 보유 1채에만 적용 2024-12-19 10:00:02
한 채(A주택)를 보유하고 있던 강모 씨는 2020년 부친 사망으로 부친이 소유하고 있던 주택 2채 중 소유 기간이 짧았던 주택 한 채(B주택)를 상속받았다. 강씨는 기존에 갖고 있던 A주택을 올해 8월 양도하면서 상속주택(B주택)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1세대 1주택 비과세로 신고했으나 적용받지 못했다....
새만금 태양광 비리…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불구속 기소 2024-12-09 18:51:58
군산시 체육회의 전·현직 사무국장인 강모 씨와 이모 씨가 경선 여론조사 응답용으로 휴대전화 100대를 개통, 신 캠프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왜곡된 여론조사 응답을 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지난 10월 같은 혐의로 신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국회에서 부결됐다. 신 의원은 현직 의원으로 불체포 특권을...
검찰, '경복궁 낙서 사주범'에 1심서 징역 10년 구형 2024-11-29 17:14:14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사주한 일명 '이팀장' 강모(30) 씨에게 1심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 씨의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징역 10년과 추징금 2억500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누범 기...
졸리고, 볼일 급한데…"민자고속道엔 쉴 곳이 없어요" 2024-11-18 17:41:04
평택파주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강모 씨는 18일 기자에게 “얼마 전에도 도로에서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집이 있는 경기 고양에서 평택까지 40㎞가 넘는 고속도로 구간에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전국 고속도로의 20%를 차지하는 민자고속도로는 공공도로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