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분말형 혈액투석액 제품…녹십자MS, 국산화 성공 2025-10-16 17:19:59
혈액투석 환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856만8661명이던 국내 혈액투석 환자는 지난해 1011만7054명으로 1000만 명을 넘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런 투석 제품 수요에 맞추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액상 혈액투석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19년 충북 음성HD공장을 완공하고 2020년...
위고비·마운자로 광풍, 제동 걸리나…정은경 "감시 강화할 것" 2025-10-16 08:31:00
제도 활용" 등을 언급하며 관리, 감독 강화를 예고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국회 복지위원회)실에 제출한 '병원종별 의약품적정사용정보(DUR) 점검 처방전수'에 따르면 9월 위고비 처방전수는 8만 5519건이었다. 같은 달 마운자로는 7만383건을 기록했다. 마운자로의 경우 출시 첫 달인...
구성환 '백반증 시술'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 사과한 이유 2025-10-15 08:50:52
백반증은 100명당 1~2명꼴로 발생하지만, 점점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백반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20년 6만1451명, 2022년 6만1781명, 2024년 6만9777명이다. 치료가 쉽지 않고, 시기를 놓치면 반점이 전신으로 퍼질 수 있지만, 초기에 치료하면 성공률도 높다. 치료법으로는 자외선 파장을 이용해...
지예은, 번아웃 아니었다…활동 중단 이유 '갑상선 기능 저하' [건강!톡] 2025-10-14 21:39:01
게 아니라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 당분간 쉬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수는 2014년 41만 2859명에서 2018년 52만 1102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여성 환자의 비율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높다. 2018년 기준 여성 환자는 43만...
"이거 먹으면 진정된다"…10대들 찾던 '면접 대비약' 알고보니 2025-10-14 11:20:07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5년 8월) 만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에게 인데놀이 총 131만 9000건 처방됐다. 연도별로는 지난 2020년 15만 4737건, 2021년 19만 6123건, 2022년 23만 5925건, 2023년 25만 918건, 지난해 29만379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마운자로 대용량 이르면 내주 공급…이달말부터 처방 가능 2025-10-14 06:00:02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8월 1만8천579건에서 지난달 3.8배인 7만383건으로 급증했다. 또 다른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격차는 8월 6만4천726건에서 지난달 1만5천136건으로 빠르게 좁혀져 대용량 출시 이후 역전...
[단독] 용두사미 된 보험사 '고무줄 회계' 방지책 2025-10-13 17:23:40
실무표준 초안에서는 보험료 산정 때 자사 통계, 산업 통계, 참조율을 적용한 경우만 예외 범위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최종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같은 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통계도 예외 대상에 포함했다. 또 유병자보험 등 간편심사보험의 신규 담보를 만들 때 표준체(건강한 사람) 손해율을 사용하는...
'돈 되는' 시술만…건강보험료 청구 '0원' 의원 수두룩 2025-10-13 13:40:18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를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의원급 의료기관이 2천300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외과와 일반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상당수 의원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미용·성형 시술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이...
'공부 잘되는 약' 뭐길래…강남 엄마들 사이서 입소문 나더니 2025-10-13 11:14:54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만 5~19세 아동·청소년의 ADHD 치료제 처방 인원은 총 15만526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 해 아동·청소년 처방 인원(14만7751명)을 8개월 만에 넘어섰다. ADHD 치료제 중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인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정신병원 입원 아동·청소년 2배로 '껑충'…"우울·불안이 주원인" 2025-10-10 18:50:54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약물 치료를 넘어 입원 치료가 필요한 단계로 악화하고 있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신병원에 입원한 만 19세 미만 환자 수는 2020년 1076명에서 2024년 212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