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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 소집…시진핑 주석 등 130여 명 참석 2021-01-22 15:42:10
직후 열리는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앞서 톈진(天津)시 고급인민법원은 전날 라이 전 회장에게 사형을 선고한 1심을 유지한다고 판결했다. 라이 전 회장은 2008∼2018년 17억8천800만 위안(약 3천억 원)의 뇌물을 받고 법적인 배우자 외에 다른 여성과 부부로 지낸 중혼 혐의로 기소됐다. 중앙기율위의 조사 과정에서 라이...
중국 사상최대 '3천억 뇌물수수범' 2심서도 사형 2021-01-21 18:29:28
선고받았다. 21일 차이신(財新) 등에 따르면 톈진시 고급인민법원은 이날 라이 전 회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한다고 선고했다. 톈진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지난 5일 뇌물 수수와 중혼 등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라이 전 회장에게 사형을 선고한 바 있다. 그는 2008∼2018년 17억8천800만 위안(약 3천억원)의...
뇌물 3천억, 첩만 100여명?…中 부패 끝판왕에 `들썩` 2021-01-17 09:32:32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 전 회장은 중국 당국의 조사를 피하려고 뇌물을 주로 현금으로 받아 자신이 `마트`로 부르는 주택에 보관해왔다면서 "하지만 그동안 마음이 조마조마해서 그 많은 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톈진시 중급인민법원은 뇌물 수수죄, 공금 횡령죄, 중혼죄 등으로 사형 선고를...
[특파원 시선] '첩이 100여명?' 중국인도 놀란 뇌물 끝판왕 2021-01-16 07:33:00
"한 지하 주차장을 뒤졌더니 수억원 짜리 고급 차들로 가득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라이 전 회장은 중국 당국의 조사를 피하려고 뇌물을 주로 현금으로 받아 자신이 '마트'로 부르는 주택에 보관해왔다면서 "하지만 그동안 마음이 조마조마해서 그 많은 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다"고 항변했다. 이에 대해 웨이보...
중국 후난성서 재판 청탁 거절한 판사 보복 살해 2021-01-13 12:58:33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후난성 고급인민법원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이 지역 판사가 창사(長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다. 범인은 피해자와 같은 고향 출신으로, 소송과 관련해 잘 봐달라는 식의 청탁을 했다가 거절 당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고급인민법원...
중국 은행원, '폰지사기'로 5천억원 가로챘다 종신형 2020-12-14 14:30:48
지점장이 최종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베이징 고급인민법원이 지난주 공개한 판결문에 따르면 장잉은 2013∼2017년 폰지사기 수법으로 고객들에게 27억4천600만 위안(약 5천억 원) 규모의 가짜 자산관리상품(WMP)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폰지사기는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
중국서 27년 옥살이 했는데 '무죄'…국가에 39억 배상 요구 2020-09-02 16:38:30
배상하라고 요구하는 신청서를 장시(江西)성 고급 인민법원에 냈다고 보도했다. 장씨는 27년 전 2명의 아동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 생활을 하다 지난 4일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고문을 받고 어쩔 수 없이 유죄를 인정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왔다. 법원은 재심에서 "사실이 확실하지 않고 증거가...
中 살인 누명 후 27년만에 풀려나…최장기 억울한 옥살이 2020-08-06 11:54:32
인정 법원 "피해자 진술이 모순되고 범죄 사건과 불일치" 경찰 고문, 담뱃불로 지지고 때리고 잠 안 재워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수사기관의 고문에 못 이겨 살인 누명을 뒤집어쓰고 20년 이상 감옥에서 복역한 중국 남성이 무죄 선고를 받고 풀려났다. 그가 감옥에서 지낸 날은 무려 9천778일로, 이는 중국에서...
美 압박에…틱톡 본사 옮기고 줌은 中 직판 중단 2020-08-04 17:00:15
침해했다며 100억위안 규모의 소송을 상하이 고급인민법원에 제기했다. 즈전은 손해배상과 함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중국 내 제조·판매·수출 중단을 요구했다. 즈전은 2012년에도 애플을 특허침해로 고소했으며 베이징 최고인민법원은 6월 즈전의 손을 들어줬다. 중국 사법부가 8년을 끌어온 끝에 자국 업체의 손을 들...
'시진핑 지시 거역' 중국 관리, '감형 전제로 사형' 판결 2020-07-31 18:42:52
제1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1심 공개재판에서 7억1천700만위안(약 1천22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러한 판결을 받았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사형 집행유예 2년은 사형을 2년간 연기한 뒤 무기징역 등으로 감형해줄 수 있는 중국의 독특한 제도다. 재판부는 자오 전 서기의 정치적 권리를 종신 박탈하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