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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축제 10주년 맞은 서초문화재단 "아시아의 크레모나 만들 것" 2025-10-26 13:38:29
교향악단 대표직을 맡았다. 공연계가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겪었던 시기다. 교향악단을 위한 방역 매뉴얼을 만들어가며 어렵게 공연을 성사시켰을 땐 세계 곳곳의 음악인들에게서 격려도 받았단다. 최근엔 문화예술과 국가 간의 관계를 주제로 논문을 쓰며 현장 경험을 지역 문화와 연계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악·악기...
핀란드 활동 오보이스트 함경 남아공서 공연 2025-10-21 23:20:30
핀란드를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핀란드 방송교향악단의 제1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처음 방문하는 남아공에서 현지 관객, 연주자들과 음악으로 교감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문화원 측은 전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은 2023년에는 피아니스트 박연민과 테너 김경호,...
5년 만에 열린 쇼팽 콩쿠르, 우승자는 얼마를 받을까 2025-10-21 18:14:08
에릭 루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다음 달 에릭 루는 22일 울산 HD아트센터, 23일 통영국제음악당,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공연기획사인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준비한 무대다. 같은 달 21일엔 지휘자 레너드 슬래트킨이 이끌 KBS교향악단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협연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두 번의 도전 끝에…쇼팽의 영혼이 응답했다 2025-10-21 18:10:45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중 한 곡을 협연할 예정이다. ◇중국계 피아니스트 약진올해 쇼팽 콩쿠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중국계 피아니스트들의 선전이다. 1~3위뿐 아니라 공동 4위에 오른 뤼톈야오도 2008년생 중국 피아니스트였다. ‘건반 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고의...
27세 '재수생' 에릭 루, '건반위의 올림픽' 제19회 쇼팽 콩쿠르 우승 2025-10-21 14:21:21
결집했고, 역대 최다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현지의 문화예술 TV인 TVP 쿨트라를 통해서도 25만명 이상이 결선 생중계를 시청했다. 우승자 에릭 루는 다음 달 21일 한국을 찾는다.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중 한 곡을 협연할 예정이다....
아시아 정상급 연주 보여준 홍콩 필하모닉…금빛 연주 관객 홀렸다 2025-10-20 17:50:10
NHK교향악단,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해 본 경험이 있다. 국내 관객들에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거나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활약했던 모습이 익숙하다. 그와 하모니를 맞출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낙점됐다. 이 악단과 선우예권은 지난 18일 광주 공연으로 이미 멋진 공연을 선사한...
이혁·이효 형제 “쇼팽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 2025-10-18 16:56:55
지정곡으로 추가됐다. 약 10분 길이의 이 작품은 기교보다 음악적 깊이를 평가하는 곡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종 우승자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발표된다. 우승자는 다음 달 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 26일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조민선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 25일 감성 휴식 콘서트 ‘인터미션 #멜랑꼴리 2025-10-17 06:26:14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영은 영국 Royal College of Music 석사를 졸업하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 객원을 역임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쌓았다. 현재 디오오케스트라, CM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단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색을...
런던필의 균형미, 손열음의 '테크닉'과 호흡하다 2025-10-15 17:21:22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한국 관객들과 이미 소통했다. 합창석까지 전석을 관객으로 가득 채운 이번 무대에선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합을 맞췄다. 런던 필하모닉이 추구해온 균형미와 손열음의 뚜렷한 소리와 테크닉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가 관심사였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바다의 고요함과 즐거운 항해’로 막을...
런던 필이 선사한 부드러움...손열음의 화려함도 살렸다 2025-10-15 15:07:52
6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한국 관객들과 이미 소통했다. 합창석까지 가득 전석을 관객으로 채웠던 이번 무대에선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합을 맞췄다. 런던 필하모닉이 추구해온 균형미와 손열음의 뚜렷한 소리, 테크닉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가 관심사였다. 손열음이 만든 음표의 분수, 소리가 ‘통통’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