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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화장실 불법촬영한 고교생들 '철창행' 2024-04-03 15:06:03
8월 이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퇴학 조치했다. 김 판사는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나, 카메라로 신체를 촬영해 유포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A군과 B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 징역 장기 3년·단기...
'편법대출' 논란 양문석…"잠원동 아파트 팔겠다" 2024-04-01 19:09:00
거리를 두고 있다. 박 후보의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는 검찰 퇴직 후 1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 변호를 맡아 22억원의 수임료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 출연해 “후보들의 논란은 개인이 책임져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단독] '이재명 호위무사' 양부남 후보, 두 아들 30억 '부모 찬스' 2024-03-31 09:48:56
양 후보는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낸 검사 출신으로,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아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2020년 검찰을 떠나 2021년 이 대표 대선캠프에 영입됐다. 2022년 '광주 빌라왕'으로 불리는 전세사기범을 변호해 논란이 되자 사임하기도 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젤렌스키, 총사령관 교체 한달여만에…이번엔 안보수장 경질 2024-03-27 10:48:34
국방·외교·재무 장관과 검찰총장, 군 총사령관 등 최고 정치·안보 및 국방 수장들로 구성되며, 국가 안보와 국방 문제에 대한 조율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 직속 기관이다. 달변으로 국정 현안과 관련 독설에 가까운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면서 국내외적 지명도가 높은 다닐로우에 비해 2021년 7월부터 대외정보국장을...
"산후조리원서 아기 떨어뜨리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분노 2024-03-27 09:57:45
대해 검찰이 보완수사 지시를 내려서 현재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2022년 7월 18일 낮 12시 25분께 조리원서 신생아 기저귀를 갈던 간호사 B씨가 기저귀 교환대에 있던 C군을 90㎝ 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리며 발생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조리원 측은 "아기가 혼자 꿈틀대가 떨어지는 걸 받았지만 바닥에 쿵...
야단쳤다고 엄마 살해한 10대 아들…"가정폭력" 주장하더니 2024-03-25 21:00:13
군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정신 장애를 갖고 있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거나 사회적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현저히 결여됐다"고 심신상실 및 심신미약을 주장하면서 소년부 송치를 요청했다. 소년부 송치 시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까지의 보호처분을 받는다....
"명절이니 시끄럽지" 야단에…母 살해한 10대 중형 2024-03-25 20:41:35
A군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정신 장애를 앓고 있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거나 사회적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현저히 결여됐다"며 "올바른 교육을 통한 교화와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소년부 송치 결정이 필요하다"고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을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은 사건...
러 겨눈 독일 검찰, '타우러스 회의' 도청사건 수사 착수 2024-03-21 18:39:09
독일 검찰이 지난달 발생한 공군 수뇌부 도청사건과 관련해 사실상 러시아 정보당국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연방검찰청은 도청이 의심되는 '정보기관 활동'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방검찰 대변인은 현지언론 RND에 러시아 정보기관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이...
한 살배기 보챈다고...기저귀 터지도록 때려 사망 2024-03-21 16:58:13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가 겪었을 고통은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친모임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학대하고, 범행에 적극 가담한 A와 B 두 피고인에 대해서는 권고형의 상한을 초과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기 꺾어주겠다" 한 살배기 때려 사망…친모·공범 '충격 만행' 2024-03-21 15:51:19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구형한 바 있다. 미혼모인 A씨는 지난해 8월 말부터 동거남의 가정폭력을 피해 B씨 집에서 돌이 갓 지난 아들 D군(1)과 함께 생활해 왔다. A씨가 D군을 훈육하는 모습을 보고 B씨 등은 "그렇게 하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