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47전48기' 신다인…연장끝 생애 첫승 2025-08-31 17:58:42
페어웨이 오른쪽 카트 도로를 맞고 그린 방향으로 계속 굴러가는 행운으로 이글 찬스를 잡았기 때문이다. 티샷 비거리가 408m나 찍혔다. 그러나 2m 이글퍼트가 야속하게도 홀을 비켜갔고 유현조가 긴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승부는 2차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신다인은 “카트 도로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이글을 놓치는 바람에...
한화, 신세계 급식사업 인수 2025-08-28 17:55:51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에 이어 업계 5위다. 2위인 아워홈이 신세계푸드를 품으면 업계 1위 삼성웰스토리에 버금가게 된다. 아워홈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종합 라이프스타일 식음료(F&B)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단순히 단체급식 외형 확장이 아니라 다양한 복합공간...
우드로 240m '쾅'…"샷 타이밍 생각하세요" 2025-08-25 17:46:18
페어웨이에서 김민솔(사진)이 3번 우드를 잡았다. “두 번째 샷을 앞두고 드라이버를 잡을까, 3번 우드를 잡을까 고민하다가 충분히 그린에 올릴 수 있는 거리여서 3번 우드를 잡았다”는 그의 선택은 적중했다. 237m를 날아간 공은 그린에 떨어졌고 김민솔은 10m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날 버디 8개를 잡으며 최고 플레이를...
폴 테이트 드푸 "개츠비가 데이지 집착하듯…소품 하나하나 공들였죠" 2025-08-25 16:54:46
최초로 리드 프로듀서를 맡아 작년 4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고, 올해 4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했다. 무대는 ‘광란의 20년대(Roaring Twenties)’로 불린 1920년대 호화로운 뉴욕을 비춘다. 완성도는 한층 높아졌다. 그는 “한국 무대의 발광다이오드(LED) 영상 해상도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의 두...
2부 평정한 김민솔, 메이저급 대회서 첫 승…신데렐라 계보 잇는다 2025-08-24 17:43:00
웨이 적중률은 38.46%에 그쳤다. 불안한 티샷 때문에 5번홀(파4)과 후반 11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고,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김민솔은 마지막 세 홀에서 대역전극을 썼다. 16번홀(파3)에서 7m에 가까운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기세를 올린 그는 17번홀(파4)에서도 4m가 넘는 거리의...
최고상금 대회에 스타 플레이어 총출동…폭염에도 1만 갤러리 2025-08-24 17:37:07
화성시 동탄)은 “작년 한 해 부상 등으로 성적이 부진했던 터라 우승이 간절하다”며 “다소 긴장한 것 같기도 한데, 끝까지 잘 해낼 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4승째에 도전하는 노승희의 이름도 여러 차례 페어웨이를 울렸다. 2번 홀에서 노승희가 ‘칩인 버디’에 성공한 순간에는 갤러리들의 환호성이...
마지막날 8언더 몰아친 홍정민…72홀 '노보기' 홍지원 2025-08-24 17:36:00
페어웨이 안착률 80.77%, 그린 적중률 80%의 높은 정확도로 메이저급 코스 세팅에서 실수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박지영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전회 참가한 선수다. 티샷부터 퍼팅까지 모든 것을 잘하는 ‘육각형 골퍼’인 그는 이날 하루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단숨에 공동 5위까지 치고...
김민솔·이다연·노승희 명품 샷대결...벌써 뜨거워진 포천힐스 2025-08-23 18:14:00
웨이로 티샷을 정확히 보냈다. 이 홀에서 김민솔이 보기, 이다연이 버디를 기록하면서 순위표가 요동쳤다. 김민솔 이다연 노승희의 샷 대결은 이날 3라운드가 펼쳐진 포천힐스를 뜨겁게 달궜다. 세 선수의 결과는 일단 무승부. 김민솔이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수를 지킨 가운데, 이다연과 노승희가 2타씩 줄였다. 나란히...
7언더 몰아친 방신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우승까지 잡을게요" 2025-08-23 16:47:23
그린 구석에 꽂혀 사소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방신실은 "방향 뿐 아니라 거리에서도 콘트롤 샷을 해야하는 홀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티샷 정확도가 요구되는 코스이기에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고 공격적인 아이언샷으로 버디를 노리는 전략으로 플레이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방신실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통산 20승 향해 한발짝 다가선 박민지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면 곧 잡힐 것 같아요" 2025-08-21 18:51:22
빠른 그린, 완벽한 페어웨이에서 경기한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첫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두번째 홀인 11번홀(파3)에서는 행운도 따랐다. 티샷이 스프링클러와 핀을 연달아 맞았는데 오히려 핀 3m 옆에 떨어졌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버디를 만들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