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사관계 전문가인 김동원 총장 "단기 근로자 늘고 MZ 등장에 노조 약화" 2023-03-26 18:22:25
위스콘신대에서 노동·고용관계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노사관계 전문가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원하는 국제고용노동관계학회장을 지냈다. 김 총장은 노조 조직률이 낮아지는 것을 반기는 사회적 기류에 “반드시 좋아할 일이 아니다”며 경계했다. 노조가 갈등을 격화하는 측면도 있지만, 여러 갈등을...
"국민연금 개혁해야"…경제학자 84% "미래세대 부담 너무 커" 2023-03-16 18:09:39
기타 의견을 밝혔다. 이 교수는 개혁에 앞서 현재와 미래세대간 대화가 필요하다면서 "국민연금 기여금을 현재 내거나 앞으로 내야 할 세대의 기여율 인상 뿐 아니라 현재 연금 급여를 받는 은퇴자들의 급여 축소가 동시에 논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경제학회가 국민연금 분야 전문가인...
'폐지하자' 말까지 나와…경제학자들 "국민연금 개혁 필요" 2023-03-16 15:45:05
돌려주고, 현재 은퇴자들의 급여는 당분간 국가 재정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한 재정 부담은 시간이 흐를수록 감소하므로 감당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탈정치적 국민·전문가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가 69%로 나타났다. '현·미래 세대 간...
"혁신 없는 대학엔 정부 지원 못 해…폐교 쉽게 법적절차도 보완" 2023-02-26 18:44:39
도입해서라도 풀어야 한다.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경제학 교수가 한국 대학에 오면 미국 대학의 3분의 1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훌륭한 교수가 굳이 한국에 올 이유가 없다. ▷이유재 서울대 경영학과 석좌교수=서울대도 교원이 오지 않아 충격에 빠졌다. 경영학은 경제학보다도 해외 대학과의 교수 급여 차이가...
"개혁 시급한 국민연금…보험료율 매년 0.5%P씩이라도 올려야" 2023-02-19 18:15:24
있었기에 1998년 김대중 정부에서 급여율을 60%로 낮추고, 지급개시연령을 65세로 높인 1차 연금개혁이라도 가능했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에 제안할 것이 있다면. 근본적 개혁을 못 할 것이라면 ‘응급조치’라도 해서 시간을 벌어줘야 합니다. 진짜 개혁 의지가 있으면 대통령이 나서서 당장 내년부터 임기를...
대세 'AI' 흐름탄 루닛 "올해에도 작년처럼 성장할 것" 2023-02-02 19:03:40
사운더블헬스 대표가 나섰다. 공학박사이면서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송지영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헬스케어 업체다. 소변을 볼 때 들리는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수집해 배뇨증상을 모니터링하는 ‘프라우드P’라는 앱(응용프로그램)을 미국에 출시해 지난해부터 매출이 나오기 시작했다. 프라우드P는...
[조일훈 칼럼] 돌아오지 않는 청년들 2023-01-31 17:28:44
받는다. 요즘 각광받는 인공지능(AI)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는 입사 첫해 50만달러를 받기도 한다. 국내 어떤 기업도 이 정도의 급여는 주기 어렵다. 금액보다는 기존 인력과의 형평성, 연공서열, 배타적 조직문화 등이 더 큰 걸림돌이다. 10년 전만 해도 한국 대기업과 미국 대기업 간 인건비는 100 대 150 정도였다. 이...
하인혁 자생척추관절연구소장, 한의학회 학술대상 금상 수상 2023-01-16 10:02:16
신뢰도 제고와 급여화 확대를 위해 활발한 연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매우 긴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의학이 근거중심 의학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한의학회는 근거중심 한의학의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사재 2000만원을 기부한 신준식 박사에게 감사장을...
[사설]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 새 학기 '등록금 자율'로 대학 정상화부터 2023-01-15 17:47:06
않다. 급여를 올려달라는 교수들의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 건수가 지난해 이후 26건에 달한다. 2020년 교수노조가 합법화된 까닭도 있지만, 등록금 동결로 대학의 재정 여력이 없어진 게 큰 문제다. 교직원과 학교법인 간 행정소송이 벌어진 곳도 있다. 이런 일은 지방으로 갈수록 더하다. 지방 사립대 중에는 ‘박사학위...
"평양과기대생들, 인터넷 접속 못 해도 구글·트위터 꿰고 있어" 2023-01-05 06:30:01
때 클레망 씨는 강의 경험이 전무한 박사 과정 1년 차였다. 6개월 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열린 북한 관련 학술대회에서 만난 평양과기대 교수가 그에게 강사로 와달라는 제안을 했다. 평양과기대는 외국인 강사에게 급여를 한 푼도 주지 않기에 구인이 쉽지 않다고 한다. 캠퍼스 내 숙박 시설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