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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비 얼마나 오르려나”...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3%↑ 2025-05-31 12:41:30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마친 뒤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의료 수가는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의료서비스의 대가로, 개별 행위별로 정해지는 '상대가치점수'에 '환산지수'를 곱한 값이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평균 환산지수 인상률은...
"결국 건강보험료 마저"…내년 의료수가 1.93%↑ 2025-05-31 12:17:50
31일 7개 의약 단체와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마친 뒤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7개 의약 단체 중 한 곳도 결렬되지 않고 전부 다 계약이 이뤄진 것은 2018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의료 수가는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의료서비스의 대가다. 개별...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대상 '건강보험 상호주의' 도입해야 하나 2025-05-26 10:00:45
들어온 보험료는 83조9520억원이었지만, 빠져나간 급여비는 95조2529억원에 달했다. 11조원이 넘는 적자를 정부가 세금으로 메웠다. 건보 적자 폭은 향후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 병원에 갈 일이 잦은 노인 인구 비중이 늘고 있어서다. 늘어나는 외국인 가입자도 건보의 재정을 악화시킬 수 있는 불안 요소다. 얼핏 보기에...
"제조사 책임" vs "자유의지"…'500억 소송' 결말은 2025-05-22 19:47:06
BAT코리아 등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533억원은 30년·20갑년 이상 흡연한 뒤 폐암, 후두암을 진단받은 환자 3천465명에게 공단이 지급한 급여비(진료비)다. 1심 재판부는 대상자들이 흡연에 노출된 시기와 정도, 생활 습관, 가족력 등 흡연 외의 다른 위험인자가 없다는 사실이...
12년 끈 '담배 소송' 항소심 변론 마무리 2025-05-22 17:55:13
등을 진단받은 환자 3465명에게 공단이 지급한 급여비 약 533억원을 담배회사들이 물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흡연이 폐암 등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담배를 제조·수입·판매한 회사들이 진료비를 배상해야 한다는 취지다. 2020년 1심 법원은 공단 측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 흡연과 암 발병 간 직접적인 인과관...
"담배는 폐암 원인, 뻔한 진실 외면"…열변 토한 건보공단 이사장 2025-05-22 17:06:14
등을 진단받은 환자 3465명에게 공단이 지급한 누적 급여비 약 533억원을 담배 회사들이 물어줘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020년 1심 법원은 원고 패소로 판결했고, 공단이 항소해 항소심이 5년째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11차 변론에 직접 참석했던 정 이사장은 이날도 법정에 나서 공단 측 입장을 대변했다. 호흡기 내과...
보건시민단체도 건보 '담배소송' 지지…"담배회사가 책임져야" 2025-05-19 13:54:48
환자 3천465명에게 공단이 지급한 급여비(진료비)다. 1심에서 패소한 공단은 2020년 12월 항소장을 제출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 12차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다. 무상의료운동본부에 앞서 국립암센터와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기관과 의사 단체, 암 관련 학회 등 의료계가 잇따라 공단을 지지하는 성명을 낸...
"30년·20갑년 이상 흡연하면 소세포폐암 위험 54배↑" 2025-05-18 12:20:41
후두암을 진단받은 환자 3천465명에게 공단이 지급한 급여비(진료비)다. 1심 재판부는 대상자들이 흡연에 노출된 시기와 정도와 생활 습관, 가족력 등 흡연 외 다른 위험인자가 없다는 사실들이 추가로 증명돼야 한다며 공단 패소를 결정했다. 이에 공단은 2020년 12월 항소장을 제출했고, 이달 22일 12차 변론을 앞두고...
당뇨 전문가 단체들 "권역별 당뇨병 지원센터 도입해야" 2025-05-18 06:00:04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급여비는 2023년 2조5천313억원, 작년 상반기 1조3천96억원으로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 본태성(원발성)고혈압, 기타 배병증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그러나 건보공단이 당뇨병 예방 사업으로 시행하는 '건강생활실천금제 시범사업'의 예산 규모는...
국민 10명 중 6명 "폐암 환자 의료비, 담배 회사가 부담해야" 2025-05-15 17:03:54
BAT코리아)를 상대로 533억원 규모 건강보험 급여비 환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30년 넘게 담배를 피웠거나 20갑년(매일 1갑씩 20년 흡연) 넘게 흡연한 폐·후두암 환자 3465명의 치료를 위해 지급한 진료비를 담배회사에 청구한 것으로 오는 22일 항소심 최종 변론이 진행된다. 이번 설문에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