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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돌아온 크리스마스…가자휴전에 베들레헴도 성탄 불빛 2025-12-25 11:20:32
지난 10월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이 성사되면서 전면적 전투가 중단되자 종전만큼 성대하진 않더라도 베들레헴에 다시 크리스마스 축제가 돌아왔다. 도시 중심부 마구간 광장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시 세워졌고, 색색의 제복을 입은 남녀 참가자들이 북을 치고 백파이프로 크리스마스 캐럴을...
진보당 "李, 정통망법 거부권 행사해야"…이견 커지는 범여권 2025-12-25 11:17:29
필요한 최소 의석수를 규정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소수당의 무제한 토론권 침해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서도 수사 대상인 민주당·국민의힘을 제외한 정당인 자신들이 특검 후보를 추천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 23일 발의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백악관, 군에 "베네수엘라 원유 격리하라" 총력 지시 2025-12-25 11:11:33
있다. 앞서 지난 10일 제재 대상이던 대형 유조선 '더 스키퍼'가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미군의 검문에 걸려 나포됐으며, 지난 20일에는 제재 대상 목록에 등재돼 있지 않은 '센츄리스'라는 선박이 나포됐다. limhwas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병기 둘러싼 폭로가 '사적 복수'? "보좌진 실체 공개한다" 2025-12-25 11:10:03
도촬하여 성희롱하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저와 가족을 난도질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2024년 12월 9일, 그날을 저는 잊지 못한다"면서 "저는 이들 6명에게 '텔레그램 대화방을 봤다. 사유는 잘 알 테니 각자의 길을 가자 다시는 인연 맺지 말자'고 직권면직을 통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인...
선 넘었네…'이쯤 되면 돼지고기에 깻잎 싸먹을 판' 2025-12-25 11:07:23
난 24일 기준으로 깻잎은 도매시장에서 평균 9230원에 낙찰됐다. 공급은 줄어들지만 연말연시 회식 증가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같은 날 돼지고기는 탕박(털만 제거하고 뼈가 있는 고기) 기준 평균 경락가격이 5740원이었다. 도매시장에서 팔린 고기가 소매점으로 갈 때는 뼈와 가죽을...
美국방부 "中, 美 안보 위협할 군사력 보유…본토 갈수록 취약"(종합) 2025-12-25 11:07:04
대해서 비교적 온화한 어투를 사용했다고 봤다. 난징대학 아시아태평양발전 연구센터의 링윈즈 연구원은 펑파이 인터뷰에서 중국의 군사적 도전을 '국제질서 재편'이라는 지정학적 개념으로 봤던 과거와 달리 '미국 본토가 갈수록 취약해지도록' 하는 직접적인 안보 위협으로 규정한 점에 주목했다. 이어...
대광위, 충청권 BRT 면허 발급 등 권한 '충청광역연합'에 맡긴다 2025-12-25 11:00:02
난 7월 관련 특별법 시행령을 통해 지역 여건과 밀접한 광역 BRT 사무를 특별지자체에 위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뒤 실제로 적용된 첫 사례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이번 권한 위임은 '5극 3특'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교통정책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에...
아누틴 태국 총리, 내년 2월 총선 앞두고 당 총리 후보로 지명 2025-12-25 10:58:58
지난 9월 하원 의석수 1위 정당으로 진보 성향인 국민당 지지를 업고 선출됐다. 그는 취임 3개월 만인 이달 12일 국민당과 갈등으로 불신임당할 상황에 놓이자 왕실 승인을 받아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태국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구 의원 400명과 비례대표 의원 100명 등 하원 의원 500명을 뽑는...
'오천피' 멍석 제대로 깔린다…불장에 눈물 쏟은 개미도 '들썩' [적토마 올라탈 개미] 2025-12-25 10:54:32
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주 원인으로 꼽히던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복안을 내세우자 단숨에 4000선을 뚫었다. 한경닷컴은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 국내 증시가 올해와 같이 힘차게 달릴 수 있을지 주요 증권사 8곳에 전망과 대응전략을...
'마약혐의' 황하나, 이르면 26일 포토라인 선다 2025-12-25 10:53:50
지난 10월 캄보디아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커졌다. 그러던 중 황씨의 변호사는 최근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경찰은 캄보디아로 건너가 황씨의 신병을 인수하고 프놈펜 태초국제공항의 국적기 내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