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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시드 사수하자"…'언더독' 김우정·황정미 공동선두 2025-10-17 17:37:33
17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우승상금 2억1600만원·총상금 12억원) 2라운드 리더보드는 종일 이변으로 요동쳤다. 황정미 김우정 등 내년 시즌 풀시드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선수들이 총반격에 나서 리더보드 상단으로 치고 올라왔고,...
부상에서 완벽 회복한 한진선…샷 이글에 6언더파 '맹타'[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6 17:50:35
코스에 매설된 스프링클러를 밟고 넘어지는 사고로 발목을 다쳤다. 여기에 쇄골 부상까지 겹쳐 한동안 대회 출전을 포기해야 했다. 한진선은 “상반기를 마쳤을 때 ‘커리어 하이’ 수준으로 결과가 좋았는데 부상을 당해 아쉬웠다”면서도 “보강 운동을 통해 몸 상태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부상으로 생긴...
김우정 "레이크우드CC는 고향처럼 편안한 곳"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6 17:47:39
성적이 좋았다. 지난 5월 레이크우드CC 산길·숲길코스에서 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올시즌 유일한 톱10을 기록했다. 이날도 완벽판 플레이를 펼치며 코스와 좋은 궁합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를 포함에 올 시즌 남은 대회는 4개다. 김우정은 “초반에는 괜찮다 시즌 중간에 약간...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 첫날부터 버디 8개 몰아치며 단독 선두 2025-10-16 17:46:56
막판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다. 남은 네 개 대회 중 총상금 규모가 가장 큰 메이저급 대회이기 때문이다. 톱 랭커 선수는 대상, 상금왕 등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앞서 나갈 기회다. 중하위권 선수에겐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상금랭킹 60위 이내) 확보를 위한 전쟁터다. 그래서 매년 한 치 앞을 알 수...
"황유민·방신실 보러가자"…구름 갤러리 몰렸다 2025-10-16 17:45:05
코스를 걸어서 돌아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시원한 날씨에 걸으니 기분도 함께 좋아진다”고 했다. 아버지와 아들, 손녀가 함께 경기장을 찾은 ‘3대 갤러리’도 눈길을 끌었다. 서울 서초동에서 온 이준호 씨는 “여덟 살, 다섯 살 딸 두 명과 골프 마니아인 아버지를 모시고 왔다”며 “이제 골프를 시작한 첫째 딸에게...
부활 알린 '사막여우' 임희정 2025-10-16 17:44:01
코스는 임희정에게 특별한 곳이다. 2년 전 여기서 열린 이 대회에서 임희정은 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달리며 우승 문턱까지 갔다. 하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임진희에게 1타 차로 우승을 내어준 뼈아픈 기억이 있다. 그는 “대회장에 오면서 2년 전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며 “당시에는 자신감이 부족했다. 하지만 지금은...
'LPGA 직행' 황유민 '상금 1위' 홍정민…레이크우드서 정면승부 2025-10-15 18:01:32
오픈은 당시와 같은 레이크우드CC 물길·꽃길 코스로 대회장을 옮겼다. LPGA투어 진출 확정으로 최고 컨디션을 갖춘 황유민이 당시의 아쉬움을 설욕할 기회다. 그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며 “상금 규모가 가장 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KLPGA투어 시즌 첫 승을 꼭 올리고...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관광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산업" 2025-10-13 18:30:00
편의 시설을 마련했고, 등산 코스까지 알려줬더니 반응이 좋았다"며 "청계산, 아차산, 수락산 등 서울 다른 산을 비롯해 부산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연락이 온다"고 덧붙였다. 길 대표는 남은 임기 동안 서울시의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 달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상금왕 최대 격전지…女골프 왕좌전쟁 불붙는다 2025-10-12 17:21:10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 레이크코스(물길·꽃길)에서 열리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는 KLPGA투어 주요 타이틀 경쟁의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으로 남은 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누군가에게는 경쟁에 쐐기를 박을 기회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
황유민 "우상 효주 언니와 경쟁 끝 우승…아직 꿈만 같아요" 2025-10-09 09:34:13
진출에 앞서 남은 시즌 KLPGA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 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리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이 LPGA투어 우승 후 처음으로 나서는 대회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선 아직 우승이 없는 황유민은 “LPGA투어에서 우승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