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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수사 일단락…주동자 등 86명 기소 2023-12-16 12:03:33
86명 기소 공무원들도 대거 포함…횡령 묵인 대가로 뇌물 수수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당국이 16조원대 금융사기 사건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벌여 주동자와 공무원 등 총 86명을 기소했다. 16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검찰은 부동산 개발업체 반 틴 팟 홀딩스의 쯔엉 미 란 회장을 ...
'외국공무원 뇌물혐의' 김태오 DGB금융 회장, 징역 4년·벌금 82억 2023-12-13 18:00:40
관한 법률 위반)도 있다. 검찰은 김 회장 등이 여신 업무만 가능한 특수은행을 수신·외환·카드·전자금융 등 종합금융업무가 가능한 상업은행으로 인가 받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브로커에게 뇌물을 주는 행위도 직접 뇌물을 공여한 행위와 동일하게 처벌할 수 있다고 보고 이들을 기소했다. 선고 공판은...
희귀동전 빼돌려 돈 번 한은 직원, 2심도 징역형 2023-12-12 15:13:45
발생하지 않은 점, 장기간 성실하게 근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검사와 A·B씨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그러나 2심은 "원심의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화폐 수집상 B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도쿄올림픽 유치 때 일본 정부 기밀비로 IOC 위원들에 선물" 2023-11-17 21:30:30
위원장이 도쿄올림픽 유치를 둘러싼 뇌물 공여 혐의로 프랑스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다가 IOC 위원직을 사임했다. 올해도 일본 검찰이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사업 입찰 과정에서 담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형 광고회사 덴쓰 등 6개 업체와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를 기소하는 등 추문이 이어지고 있다. evan@yna.co.kr...
'선거법 위반' 민주 임종성, 항소심도 '의원직 상실형' 2023-11-01 16:07:56
한 혐의(제3자 뇌물공여 행위)도 유죄로 봤다. 1심은 임 의원이 지난해 3월 대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경기 광주시의원 등을 통해 선거운동에 참여한 당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라고 지시한 혐의도 인정했다. 원심은 올해 1월 "피고인은 선거사무원 등의 거짓 음해에 의해 공소가 제기됐다고 주장하나 여러 관계자가...
'명절 떡값' 백화점 상품권 받은 공무원 적발…"뇌물수수 혐의" 2023-10-30 11:49:00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뇌물수수 혐의로 50대 A씨 등 공무원 5명과 감리업체 직원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건넨 모 건설회사 직원 6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A씨 등은 2020년 9월부터 작년 9월까지 건설회사 직원들로부터 각각 20만∼300만원...
사업가에게서 '짝퉁 골프채' 받은 판사, '무죄' 선고 2023-10-26 15:05:20
26일 선고 공판에서 알선뇌물수수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4) 부장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 부장판사에게 골프채를 건넨 마트 유통업자 B(54)씨 등 2명에게도 뇌물공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월 2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모범을 보여야 할 판사...
"수사비에 보태라"며 공수처장에 수표 보낸 80대 2023-10-21 09:39:41
발송했다. 차씨는 2019년에도 뇌물공여죄 등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으며 누범기간에 다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씨 측은 이 우편을 공수처장이 직접 받아 개봉한 것이 아니므로 뇌물공여 등의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우편물이 공수처 담당 직원에게 도달한 만큼 언제든 공수처장이 이를...
'인보사 성분조작 자료' 의혹…코오롱 임원들 2심서도 무죄 2023-10-18 18:29:24
청탁으로 식약처 공무원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는 1심처럼 유죄로 봤다. 벌금은 1심의 500만원에서 가중된 1000만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이른바 ‘인보사 사태’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인보사를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내놓고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그러던 2019년 인보사의...
'인보사 허위자료 제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진, 2심서도 무죄 2023-10-18 15:16:51
청탁으로 식약처 공무원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는 유죄로 봤다. 벌금은 1심의 500만원에서 가중된 1000만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이른바 '인보사 사태'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인보사를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그러던 2019년 인보사의 주성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