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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 전환 3대 걸림돌은…"자금·인력·불확실성" 2025-11-18 12:00:11
한다고 대한상의는 강조했다.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은 "지금은 AI에 대한 미래 조감도를 정교하게 만들기보다 실제 데이터 축적과 활용, 인재 영입에 뛰어들어야 하는 시점"이라며 "현장에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강력한 지원, 파격적 규제 혁신을 담은 메가 샌드박스라는 실행전략이 맞물려 돌아가야...
정부 “2035 NDC 달성 위해 기업 혁신기술 지원할 것”[2025 ESG 경영혁신포럼] 2025-11-12 17:00:08
말했다. 함께 패널로 참여한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NDC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탈탄소를 이루며 기업의 경쟁력도 같이 나아가야 한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다만 정부의 입장이 일관성 있게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 원장은 2000년대...
기업 10곳 중 6곳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반대" 2025-11-12 14:08:54
절차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해외의 경우 미국과 영국, 일본은 소각 의무를 두지 않고, 독일만이 자본금의 10%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한해 3년 내 처분 또는 소각을 요구한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면서 "당초 제도 개선의 취지를 생각하면 소각이 아니라 처분...
기업 63%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반대"…처분 공정화' 대안에 찬성 2025-11-12 12:00:01
찬성 대한상의 조사…응답 기업 83% "자사주 신규취득 안 하거나 규모 줄일 것"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자기주식 소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절반 이상의 자기주식 보유 상장사는 해당 상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는 12일 자기주식을 10%...
"AI에 전력 수요 급증…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부담" 2025-11-11 12:00:07
부담" 대한상의 SGI 보고서…"전반적인 제도 개선·기술 혁신 시급"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확산과 산업·생활 전기화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비용 비중이 높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1일...
[사설] 기업들 호소 끝내 외면한 탄소 감축 '폭주' 2025-11-10 17:43:04
대한상의)이다. 더구나 감축 경로도 매년 일정량을 줄여나가야 하는 ‘직선형(선형)’이어서 초기부터 비용 부담이 불가피하다. “공장 문을 닫고 생산을 멈추는 것밖에 없다”는 업계의 호소는 단순한 엄살이 아니다. 코스피지수 50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주 친화적 정책뿐 아니라 기업의 실적 개선이 전제돼야 한다....
[사설] 산업 혁신 없이 20년간 계속 후퇴한 대기업 수익성 2025-11-10 17:42:42
2004년 4.2%에서 지난해 2.2%로 떨어졌다. 대한상의는 한계기업 과보호가 수익성 하락의 핵심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외환위기 이후 정치권은 선거와 실업 등을 의식해 구조조정을 늦췄으며, 그 여파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이른바 ‘좀비기업’ 비중이 최근 10년 새 31.9%에서 42.8%로 높아졌다. 한국은행...
1000대 기업 수익성, 20년새 반토막 2025-11-10 17:41:22
0.51%포인트씩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대한상의는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덤핑 판매를 하기 때문에 정상기업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성장 기업에 국가 재원을 집중하는 식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중소기업 상장사 중 총자산영업이익률 상위 100개 기업을 연매출 50조원짜리...
산업계 "탄소감축목표 상향은 상당한 부담…정부지원 필수" 2025-11-10 16:29:53
높은 쪽이 채택된 것이다. 이날 입장문에는 대한상의와 한경협, 경총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철강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대한석유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한국제지연합회, 한국화학섬유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josh@yna.co.kr (끝)...
국내 기업 수익성 20년새 반토막…"성장 정책 점검해야" 2025-11-10 12:00:23
잠재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기업의 수익성을 반전시켜 국가 경제를 성장시키려면 기업 규모와 상관 없이 성장과 수익을 이뤄내는 기업에 리워드(보상)를 주는 방식으로 정책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소기업 상장사 중 총자산영업이익률 상위 100개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다면 단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