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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하이오서 새벽 총격으로 1명 사망·24명 부상 2024-06-03 00:35:54
"총격 발생 직전 거리에 수백명 모여 파티"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다쳤다. AP통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애크런 시의 한 도로와 도로변에서 이날 새벽 발생한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
파나마, 해수면 상승에 섬 주민 본토 이주 '시동' 2024-06-02 21:48:02
연안의 가르디 수그두브 섬에 거주하는 주민 1천351명을 파나마 본토로 데려오기로 했으며 선발대로 주민 300명이 먼저 이사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가르디 수그두브는 구나 얄라 군도에 속한 직사각형 형태에 가까운 작은 섬으로, 긴 쪽 해안선이 366m, 짧은 쪽은 137m에 불과하다. 이 섬에서는 전부터 매년 11~12월...
전국 상의회장 "지방 이전 기업에 과감한 稅혜택 필요하다" 2024-06-02 18:46:29
도로 평가했다. 설문은 전국 상의 회장 73명 중 61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지역상의 회장들은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정책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같은 규제 완화의 중요도가 평균 4.6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법에 명시된 규제 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자는 문항에도...
"뉴델리 낮 52.9도" 센서오류 탓, 실제는 3도↓…"여전히 최고치" 2024-06-02 13:23:50
명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 수도 뉴델리의 최근 낮 최고기온 섭씨 52.9도 기록은 기상관측소 센서 오류로 3도 높게 잘못 측정된 데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인도 매체와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렌 리지주 인도 지구과학부 장관은 기상청이 지난달 29일 뉴델리 문게시푸르 기상관측소에서...
'지하도로 자문단' 출범…터널공법부터 운전자 폐쇄감까지 논의 2024-06-02 11:00:04
'지하도로 자문단' 출범…터널공법부터 운전자 폐쇄감까지 논의 6개 분과 45명 전문가로 구성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하도로 사업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자문단은 지하도로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6개 분과,...
"김호중, 바로 합의했다면 벌금형…징역 3년 이상 나올 수도" 2024-06-01 16:05:34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호중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구속) 대표와 본부장 전모(구속)씨, 매니저 장모(불구속)씨 등 소속사 관계자 3명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세계 최고' 교량 전망대…내년에 한국서 본다 2024-06-01 12:26:46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꼭대기 전망대에서 35∼40명이 동시에 서해의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전망대는 맑은 날 남산서울타워와 롯데월드타워를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데, 180m 공중에서 전망대 외곽을 걸어서 한 바퀴 도는 엣지워크도 생긴다. 제3연륙교의 주탑 부근에는 교량...
"집값 들썩이겠네"…6월부터 줄줄이 뚫리는 '로또역' 정체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06-01 07:00:38
도로가 개통하고 4개 도로는 12월에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버스도 직결 노선으로 조정한다. 현재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병점역에서 GTX 동탄역까지 버스로 40~50분이 소요된다. 직결 노선을 이용하면 이동 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 나머지 노선도 개통을 준비 중이다. 지난 3월 GTX-B노선이...
구룡마을 내년 착공…3520가구 '자연특화 단지' 2024-05-31 17:53:22
도로 확장, 편익시설 확충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 교통 개선 대책도 마련했다. 구룡마을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철거민이 자리 잡으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최초 계획 수립 이후 13년간 개발 사업이 표류하면서...
부실공사로 오송참사 일으킨 소장, '법정최고형' 2024-05-31 17:53:10
도로(미호천교) 확장공사 편의를 목적으로 기존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하고 공사 현장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인명 피해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시제방을 축조했다는 책임을 감추기 위해 사전에 없던 시공계획서와 도면 등을 위조하도록 교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