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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조류인플루엔자 H5N2 인체감염 사례 첫 확인"(종합) 2024-06-06 10:54:02
최종 확인됐다. 멕시코 당국은 사망자가 만성 신부전, 당뇨병,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WHO는 집과 병원에서 사망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검사했지만 현재까지는 추가 감염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멕시코의 주변 지역에서는 H5N2 가금류 감염이 3차례 보고됐으나 당국은 당시 가금류...
멕시코, 200년 만에 첫 女 대통령 선출 하루 뒤 女 시장 살해 2024-06-05 23:39:04
여성 시장이 피살됐다. 4일(현지시간) 멕시코 엘피난시에로와 레포르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괴한들은 코티하 중심부에 매복하고 있었으며, 피게로아 시장은 19발의 총탄을 맞고 직후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를 지...
지구촌 선거의해, 등돌린 민심…"집권당 잇단 저조·극우돌풍 예고" 2024-06-05 18:05:51
민주주의 국가의 유권자들은 한가지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며 "그들은 현 정부와 지도자들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세계 인구의 절반이 선거에서 투표를 하는 가운데 유권자들은 기분이 좋지 않다"며 각국의 선거 현황을 짚었다. 통신은 지난 4월 한국 총선에서 집권여당이 참패한 것을...
첫 女대통령 당선 하루 만에…멕시코 현직 여성시장 피살 2024-06-05 11:26:25
4일(현지시간) 엘피난시에로와 레포르마 등 멕시코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피게로아 시장의 경호원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인구 1만5000명 안팎의 코티하 지역 행정 책임자인 피게로아 시장은 카르텔의 폭력 행위에 강경 대응...
멕시코 물부족 이유 있었네…강우량 절반·기온 역대 최고 2024-06-05 06:52:34
해발고도 2천300m 안팎의 고원에 있는 멕시코시티와 그 주변은 수원지 저수율이 떨어지면 그 타격이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가해진다. 이 때문에 멕시코시티 수도권 물 부족은 해마다 반복되는 고질적 문제이지만, 올해에는 그 정도가 더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특히 이스타팔라파를 비롯한 저소득층 ...
하루도 안 됐는데…현직 여성시장 '피살' 2024-06-05 06:38:16
4일(현지시간) 엘피난시에로와 레포르마 등 멕시코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피게로아 시장의 경호원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인구 1만5천명 안팎(멕시코 통계청 2020년 조사 기준)의 코티하 행정 책임자인 피게로아 시장은...
바이든 "남부국경 불법입국자 망명 제한"…TV토론 앞두고 승부수(종합2보) 2024-06-05 05:33:04
2주 후 중단된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는 별도 브리핑에서 전했다. 일부 미국 언론은 이미 남부 국경에서 불법 입국으로 체포되는 사람 수가 2천500명 수준을 넘어서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즉각 시행될 것이라고 썼다. 단, 동반자가 없는 어린이, 인신매매 피해자 등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이든...
트럼프, 바이든 국경통제정책 발표에 "TV 토론 앞둔 쇼" 2024-06-05 03:53:29
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인접한 미국 국경에 정신병자와 범죄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새로운 행정 조치를 '정치 쇼'라고 몰아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 조치 발표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바보같은 조...
女대통령 선출 하루도 안 돼 멕시코 현직 여성시장 피살 2024-06-05 01:04:21
멕시코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피게로아 시장의 경호원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인구 1만5천명 안팎(멕시코 통계청 2020년 조사 기준)의 코티하 행정 책임자인 피게로아 시장은 카르텔의 폭력 행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던...
인도 웃고 멕시코 울고…선거에 증시 희비 교차 2024-06-04 18:41:08
급락했다. 이날 멕시코 벤치마크 주식시장 지수인 IPC지수는 전날 대비 6.1% 하락했다. 멕시코 페소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멕시코 경제에 대한 국가 통제가 강화되고, 권력 견제가 약화할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멕시코 주식 추종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