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세계 거장들 '부산행'…30살 맞아 더 특별해진 '부국제' 2025-08-26 16:35:19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태국의 세계적인 감독이자 설치미술가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이 컨셉을 디자인한 트로피가 수여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장률의 신작 '루오무의 황혼', 스리랑카의 세계적인 감독 비묵티 자야순다라의 '스파이 스타', 중국의 떠오르는 신진 거장 비간의 '광야시대',...
파라다이스시티, 공연 '가면무도회' 부활…"휴식과 문화생활" 2025-08-25 10:25:52
14일부터 로비 '와우존'에서 가면무도회를 재개했다. 현대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킨'을 배경으로 화려한 의상의 공연단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공중서커스 '루나 이클립스'를 선보이고 있고, 오는 30일부터는 플라...
[이 아침의 미술가] 1세대 실험미술 작가…한·일 '중간자' 곽덕준 2025-08-21 17:06:33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사람은 삶이 곧 실험이다. 곽덕준(사진)의 예술이 바로 그렇다. 스스로 “한국에서도 이질적인 존재, 일본에서도 이질적인 존재, 이 두 가지가 뒤섞인 상태에서 태어난 세계관이 내 작업의 근원”이라고 밝힌 그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중간자’ 정체성을 한·일 양국의 실험미술 교두보 역할로...
베이징의 600년 사찰 위에 뜬 제임스 터렐의 하늘 2025-08-20 08:44:02
모네의 정원을 재현한 연못과 모네의 연작, 대지 미술가 월터 드 마리아의 작품뿐만 아니라 제임스 터렐의 체험형 작품 세 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프로젝터와 형광등, 네온 램프를 사용해 시각적으로 강렬한 충격을 주며, 벽면이 움직이는 듯한 잔상을 만들어내는 <Afrum, Pale Blue> (1968), 어둠 속에서 푸른 빛...
붓으로 그린 '향수'…역사속 고향을 만나다 2025-08-18 16:29:45
등 한국 근현대 미술가 75명의 풍경화 210여 점을 소개한다. ◇빼앗기고 되찾은 땅전시는 향토, 애향, 실향, 망향 등 4부로 구성됐다. 전반부는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거치며 근대미술과 문학이 고향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보여준다. 1부에서 인상적인 작가는 오지호다. “회화는 인류가 태양에게 보내는 찬가”라고 표현한...
[책마을] 시인 김혜순·극작가 이강백의 딸…이피의 첫 에세이 '이피世' 속으로 2025-08-15 16:40:22
태닝 상’을 수상한 현대미술가 이피(44·본명 이휘재·사진)가 첫 에세이집 를 출간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2년에 걸쳐 쓴 미발표 글과 113점의 작품 도판을 엮은 책으로, 작가의 내면과 예술 세계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피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아트스페이스3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책은 나의 지층 속...
김혜순-이강백의 딸, 현대미술가 이피의 첫 에세이 '이피세' 2025-08-15 10:44:08
현대예술재단(FCA)의 ‘도로시아 태닝 상’을 수상한 현대미술가 이피(44·본명 이휘재)가 첫 에세이집 를 출간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2년에 걸쳐 쓴 미발표 글과 113점의 작품 도판을 엮은 책으로, 작가의 내면과 예술 세계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피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아트스페이스3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상실의 민족을 지탱한 그 감정…화가와 시인은 예술로 고향을 되살렸다 2025-08-14 07:59:46
근현대 미술가 75명의 풍경화 210여점을 소개한다. 항일투쟁의 역사를 조명하는 다른 광복 80주년 전시와 달리 이 땅과 사람을 연결하는 향수의 정서를 되새긴다는 점에서 눈길이 간다. 빼앗기고 되찾은 땅 전시는 향토 애향 실향 망향 등 4부로 구성됐다. 전반부는 근대미술과 문학에서 고향이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겪는...
최정표 명예교수 "선진국 지표는 문화…지역마다 명품 미술관 많이 생겨야" 2025-08-13 17:54:07
헌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 교수는 한국 현대미술가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그는 박은관 시몬느 회장 등과 ‘호요미’라는 미술 애호가 모임을 하는데, 이 모임에서 한때 한국 30대 신진 작가의 작품을 구매하는 계를 운영하기도 했다. 최 교수는 “잠재력 있는 한국의 젊은 작가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최정표 "선진국 지표는 문화…지역마다 명품 미술관 많이 생겨야" 2025-08-13 08:32:27
최 교수는 한국 현대미술가들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그는 박은관 시몬느 회장 등과 '호요미'라는 미술애호가 모임을 하고 있는데, 이 모임에서 한때 한국 30대 신진 작가의 작품을 구매하는 계를 운영하기도 했다. 최 교수는 "잠재력 있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