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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자연이 얽힌 실험장”…다대포에 열린 ‘예술의 바다’ 2025-09-30 21:10:25
현대미술 축제로 꼽힌다. 누구나 바닷가를 거닐다 작품을 마주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데다 모래에 묻힌 오브제, 바닷물에 잠긴 설치작품 등 자연생태와 어우러지는 작업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로 꼽혀 왔다. 2021년과 2023년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열렸던 바다미술제는 올해 다시 다대포로...
이불 전시, 어떻게 봐야 하지?...세 가지 시선으로 보는 현대미술 2025-09-29 14:06:27
미술계에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모으며 화제가 된 전시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론 뮤익과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전시가 떠오른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론 뮤익 전시는 과장된 사실주의 조형물로 주목받았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이미지와 스펙터클은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즉각적인 감성 경험을...
영화시장 침체에도 BIFF의 열흘은 뜨거웠다 2025-09-28 16:46:34
미술감독에게 돌아갔다. 부산어워드는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심사위원 7명이 열흘간 격론 끝에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한석 BIFF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영화를 위한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애초 목표를 생각할 때 첫발을 잘 뗐다”며 “‘고양이를 도와줘’ ‘스파이 스타’...
서른 번째 항해 마친 부산국제영화제…"경쟁영화제 첫 발, 성공적" 2025-09-28 10:02:07
미술감독에게 돌아갔다. 부산 어워드는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7인의 심사위원이 열흘 간 격론 끝에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한석 BIFF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영화를 위한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당초 목표를 생각할 때 첫 발을 잘 뗐다”면서 “‘고양이를 도와줘’, ‘스파이...
헤리티지 품은 밀라노…패션 심장이 꿈틀댄다 2025-09-25 20:44:28
펼쳐져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레라미술관이 200년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한 패션 전시 ‘아르마니 50주년 회고전’에는 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보내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거장의 죽음 뒤에선 새로운 생명이 움트기 시작했다. 구찌는 새롭게 브랜드를 이끌어나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뎀나’의...
디자인으로 숨쉬는 도시…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2025 2025-09-25 15:06:48
로열은 활기찬 산업 지역으로, 중공업과 창조 산업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창작자들은 로컬 제조업체에서 조달한 재활용 소재와 산업 폐기물 등 간과되었던 자원을 활용하며 순환 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가구 제작, 도예, 유리 및 가죽 공예 등 250개가 넘는 스튜디오가 위치한 덕...
하이브, '인구 14억' 인도에 법인 설립 2025-09-23 09:48:37
이달 뭄바이에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인도 뭄바이는 볼리우드 영화 산업과 현대 미술, 다양한 공연예술이 집약된 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글로벌 음악·콘텐츠 기업들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는 도시다. 하이브 인디아의 미션은 '인도의 목소리가 세계의 서사가 될 때까지(WHERE VOICES OF INDIA BECOME GLOBAL...
하이브, '하이브 인디아' 설립…"14억 시장 도전" 2025-09-23 09:25:50
이달 하이브 인디아는 뭄바이에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인도 뭄바이는 볼리우드 영화 산업과 현대 미술, 다양한 공연 예술이 집약된 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지다. 하이브 인디아의 미션은 '인도의 목소리가 세계의 서사가 될 때까지(WHERE VOICES OF INDIA BECOME GLOBAL STORIES)'다. 인도에서 재능있는 아티스...
'K-드라마의 모든 것'...진주서 즐기는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5-09-22 17:19:04
전략, 문화 산업적 가치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며 산업적 비전을 공유한다. 남강변 축제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드라마스크립트 체험 포토존에서는 인기 드라마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에서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남길 수...
'디자人'이 빚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2025-09-19 02:39:11
이 박물관은 산업 디자인의 수준과 철학을 완전히 바꿔놓은 곳으로 불린다. 이후 도심 속 옛 왕립프레데릭스병원 건물에 자리를 잡아 1920년대 카레 클린트의 박물관 겸 작업실로 쓰였고, 2022년 재개관했다. 이곳에선 다채로운 전시가 1년 내내 열린다. 6월마다 열리는 디자인 페스티벌에서도 이 박물관이 구심점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