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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피아니스트 꿈, 네덜란드서 찾았죠" 2025-03-09 17:05:00
국내에서 발레 피아니스트가 되는 문은 너무 좁고, 공연장과 연습실에서 연주자의 위상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게 현실이기에 해외로 눈을 돌렸습니다.”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은 6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국적의 춤꾼이 모여 무대에서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하는 컴퍼니로 꼽힌다. 서민정은 어렸을 때...
[이 아침의 발레리노] 마린스키발레단 뚫은 완벽한 유연성·표현력, 전민철 2025-03-05 17:35:25
한국인 발레리노로는 두 번째 입단이다. 전민철은 선화예술중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 영재로 입학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오디션을 봐 입단이 확정됐다. 군무 단계를 건너뛰고 솔리스트로 입성할 만큼 발레 종가로부터 탁월한 기량과 신체 조건을 인정받았다. 184㎝ 키에 작은 얼굴, 기다란 팔다리는 물론...
루브르의 보물 오트 쿠튀르를 입다 2025-02-27 17:41:56
예술학교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리버풀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추억, 특히 블리츠클럽에서 보낸 시간은 그에게 창의력의 원천이 됐다. 블리츠클럽은 1980년대 런던 코번트가든에 있던 클럽으로 ‘뉴로맨틱스’ 문화 운동의 거점이 됐다. 존스는 이 클럽에서 보이 조지를 만나 패션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블리츠...
"말없는 발레로 풀어낸 안중근의 인간적 고뇌를 느껴보세요" 2025-02-27 10:01:19
김아려로는 발레리나 김리회(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장윤서(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가 무대에 선다. 김아려 역에 신인 무용수인 장윤서를 발탁한 것은 M발레단으로서도 모험이다. 양영은 단장은 "노련한 윤전일씨와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장윤서씨의 조화를 올해 공연의 뷰포인트로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했다....
[이 아침의 발레리노] 韓 첫 로잔 콩쿠르 정상…내일이 더 빛날 무용가 박윤재 2025-02-26 17:41:22
1학년인 그는 다섯 살에 누나를 따라 발레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발레리노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이후 국내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로잔 콩쿠르에서 그가 보여준 작품은 ‘파리의 불꽃’과 컨템퍼러리 발레 ‘레인’이었다. 콩쿠르 기간 박윤재의 기량을 눈여겨본 발레 학교와 발레...
"마지막 춤은, 저와 함께 걸어볼까요"…불같은 그대, 땅고 ! 2025-02-20 18:10:17
du ballet)’, 발레의 행진 혹은 퍼레이드라고 해석할 수 있는 이 작품은 파리오페라발레학교 학생과 발레단 군무진부터 수석무용수인 에투알까지 무용수들이 차례로 행진하듯이 걸어 나와 인사를 하는 것으로 이뤄져 있다. 1926년 바그너의 ‘탄호이저 행진곡’에 맞춰서 처음 선보인 이 행진은 한동안 사라졌다가 1947년...
상위 0.1%만 허락된다…부와 명예의 상징 블랙카드 2025-02-13 17:23:07
학교의 정보까지 알려준다. KB국민카드는 VVIP 프리미엄 신용카드인 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고객에게 대학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예약 대행을 넘어 VVIP 고객이 병원을 방문할 때 동행해 안내 및 지원을 하는 고급 서비스다. 골프백 딜리버리 서비스도 KB국민카드가 제공하는 VVIP 서비스에 포함돼 있다....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처럼, 사랑에 녹아든 이 몸짓 2025-02-13 17:14:30
발레무용수들의 첫사랑이 시작되는 달이다. 해마다 2월이면 전 세계 10대 무용학도들이 로잔콩쿠르를 치르기 위해 스위스 로잔으로 몰려든다. 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에게는 전 세계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발레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경비가 주어진다. 로잔콩쿠르를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16세 박윤재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내가 더 친해졌다는 증거" 2025-02-12 18:32:15
로잔'에서 한국인 발레리노로 처음 1위(그랑프리) 기록을 쓴 서울예고 박윤재(16)군은 12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교실 풍경을 이같이 전했다. 서울예고 교문에는 그의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 기량을 뽐낸 발레리노지만, 교실의 박윤재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韓 발레리노 첫 로잔 콩쿠르 우승…16세 박윤재 '금의환향' 2025-02-11 19:56:31
“학교(서울예고)와 상의해 자퇴한 뒤 유학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가고 싶은 발레학교나 발레단을 묻는 말에 “선생님들과 충분히 얘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직 결정된 건 없다”며 “가장 많이 배려해주는 학교를 선택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무용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