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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같은 지하철?"…'분통' 2023-09-21 16:25:24
수원 광교, 분당·판교, 서울 강남을 관통하는 신분당선 요금이 다음 달 7일부터 교통카드 이용 기준으로 최대 450원 오르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신분당선 타고 노선 시작과 끝인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한 번에 가게 되면 4천100원인데 택시 기본요금(서울·경기 기준 4천800원)과 별...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오늘 첫 재판…"피해망상 증세 보여" 2023-09-14 09:24:13
최원종은 지난달 3일 오후 5시 56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모친 소유의 모닝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에 들어가 9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차에 치였던 60대 여성 1명이 사건 발생 사흘 만인 지난달 6일 사망했고, 역...
성남시, 오는 26일 '정자교 왕복 4차로 개통' 2023-09-13 16:36:21
위해 정자교 차로 개방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분당구 정자교는 지난 4월 5일 붕괴되면서 다리를 건너던 시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쳐 통제됐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부고] 강왕선 前 서울 양정고 교사 별세 外 2023-09-08 18:38:00
▶이기량씨 별세, 이강진씨·이항진 前 여주시장 부친상=8일 여주시민장례문화원 발인 10일 오전 10시30분 031-882-1000 ▶이용욱씨 별세, 이상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기관·이채연씨 부친상, 이정선씨 시부상=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84 ▶황의전씨 별세, 황성희 한국위스코 대표·황금산 CJ...
성남시, SRT 고속철도 율현터널 5km 지점에서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 실시 2023-09-08 13:33:43
㈜SR와 중원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대응기관 간 협업체계→위기대응기구의 적절한 가동’ 등을 중점 훈련했다. 한편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이 이루어진 율현터널은 SRT 평택-동탄-용인-성남-수서를 잇는 평균 깊이 50m의 총 연장 50.3km 최장...
[한경에세이] 어른 그리운 사회 2023-08-31 17:55:17
흉흉하다. 시민의 일상에서 보면 그렇다. 사건 사고가 빈발한다. 서울 신림역에서, 분당 서현역에서 선량한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살인 범죄가 일어난다. 피로사회, 위험사회의 징후가 농후하다. 멀쩡한 해병대 군인이 물에 휩쓸려 내려가 죽는다. 상관의 무리한 명령이 없었으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다. 세심한 성찰이...
"혜빈이가 더 기억되길"…분당 난동 피해자 유족들 눈물의 호소 2023-08-29 15:18:42
지난 3일 오후 5시 56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 이후 차에서 내린 그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사망에 앞서 이 사건으로 차에 치였던 60대 여성 1명이 사건 발생 사흘 만인 6일 사망한 바...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사망 [종합] 2023-08-28 23:38:16
3일 오후 5시56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뒤, 차에서 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최원종의 차에 치였던 60대 여성 1명이 사건 발생 사흘 만인 6일 사망했고, 마찬가지로 차량 돌진으로 피해를...
'흉기 난동 뉴스에 이동관 얼굴' 7~8월 가장 심각한 가짜뉴스 꼽혀 2023-08-28 18:29:20
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 최원종 기사 화면에 '사이코패스' 등 자극적인 제목과 함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사진을 10여초 내보낸 '방송 사고'다. 단체 관계자는 YTN의 '화면 사고'에 대해 "이 후보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먼지 털듯이 비판 보도를 해온 YTN에서 뉴스 PD와 스태프들이 10여초...
흉기난동 영상, 숏폼으로 '무한반복'..."불안 가중" 2023-08-27 17:08:05
상황을 녹화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해 시민 불안감을 더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잔인한 영상에 원치 않게 노출될 경우 '간접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고 모방범죄도 우려돼 포털 사업자 등이 보다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직후 조선(33)의 범행이 녹화된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