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감원, 불법사금융과 전면전…"특사경 도입·계약무효 통보" 2025-11-27 14:54:01
늘었다. 먼저 금감원은 불법사금융업자에게 금감원장 명의의 '불법 대부계약 무효 확인서'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확인서에는 채권자 정보, 대부계약 정보와 함께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임을 통보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는 지난 7월 시행된 개정 대부업법에 따른 것이다. 개정법은 연 이자율 60%를 초과하는 대출에...
"대부업 아닌 금융 지원"...명륜진사갈비 점주들 본사 살리기 나섰다 2025-11-26 14:39:10
가맹점주들이 운영사 명륜당의 고금리 불법 대출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탄원서를 당국에 제출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회장 원종민)가 전국 500여 명의 가맹점주를 대표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대부업 관련 의혹’으로 인해 저희 가맹점주들의 매출은 급락하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금융위원...
[단독] '아트테크' 미끼로 1000억사기…미술품중개업체 대표 檢 송치 2025-11-25 17:21:55
유사수신(불법 금융상품 판매) 혐의로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엄씨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법원 판단으로 구속된 상태였다. 경찰은 엄씨 외에 모집책 등 아트컨티뉴 관계자 50여 명을 추가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엄씨는 ‘아트테크’(아트+재테크)를 내세워 SNS를...
美법원, '트럼프 정적' FBI前국장 등 공소기각…백악관 "불복"(종합) 2025-11-25 06:39:56
자산 가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금융기관에서 사기 대출을 받았다며 2022년 민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 측은 작년 2월 3억5천500만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상고가 진행 중이다. 제임스 장관은 2023년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담보 대출을 신청하면서 주거지를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는...
美법원, '트럼프정적' 前FBI국장등 공소기각…보복정치에 제동 2025-11-25 05:49:43
대출을 신청하면서 주거지를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는 등 대출 사기를 벌였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WP와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번 사건 기각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보복 시도가 큰 타격을 입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검사장을 다시 임명한 뒤 새롭게 기소하거나 이번 결정에 항고할 가능성이...
빅블러 시대…韓선 불가능한 알리페이·애플카드 2025-11-23 18:27:43
시스템은 도입이 불가능하거나 불법 소지가 크다. 금산분리 원칙에서 파생된 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상의 규제가 금융과 IT의 ‘융복합’ 사업을 막고 있어서다. 중국의 알리페이는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막대한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제·대출·투자를 아우르는 거대 금융 제국을 건설했다. 산업자본이 금융...
"가맹점 불법대출로 155억 챙겨"…서울시, 명륜당 대표 검찰 송치 2025-11-23 17:49:55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불법 대출한 혐의를 받는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가맹본부인 명륜당의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이종근 명륜당 대표 등을 지난 14일 대부업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가맹본부 대표를 불법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명륜당 대표 불법대부업 혐의 송치...가맹점주 고금리 논란 2025-11-23 13:43:10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대출을 알성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 대표가 불법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 14일 명륜당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명륜당은 2023년부터 2024년 말까지 은행에서 연 3% 후반~ 4% 초반 저금리로 약...
고금리 불법 대출 혐의…유명 프랜차이즈 대표 송치 2025-11-23 12:10:15
'명륜당' 대표가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해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제기된 고금리 대출 의혹과 관련해 자료를 확보해 조사한 뒤 명륜당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지난 14일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명륜당은 은행에서 연 3~4% 초반...
'831억 불법 대부' 명륜진사갈비 본사…서울시, 검찰 송치 2025-11-23 12:00:29
있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가맹본부가 주도한 불법 금융 구조라고 판단했다. 자금 출처가 모두 본사였고, 대출 대상도 대부분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였다. 이 대표는 12개 대부업체 중 6곳의 지분 100%, 3곳의 지분 90%, 1곳의 과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2개 대부업체는 이 회장의 아내인 유진숙 씨의 소유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