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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역구에서 당선돼 '살아 돌아온' 의원이기도 하다. 조 의원 역시 '지역구 재선 의원'으로서 짊어져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22대 총선 백서 단장을 맡아보고 싶다"며 "이기는 정당, 다른...
레임덕 넘어 데드덕?…총선 참패에 尹 겨누는 與 의원들 2024-04-12 10:06:17
정당 국민의미래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5선 중진'이 된 조배숙 당선인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번 선거는) 민심의 반영이다. 윤 대통령 정부나 우리 당에 대해 회초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이런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많이 변화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도 사실 여러 일을 많이...
모으면 지구 두 바퀴…재활용 안 되는 선거 폐기물에 '골머리' [1분뉴스] 2024-04-12 08:53:00
후보자 선거 벽보를 내걸었다. 후보자들과 정당을 알리는 종이 공보물도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선거가 끝난 후 이 모든 홍보 자료들은 폐기됐다. 이와 함께 각 후보가 내건 현수막, 후보와 운동원들이 선거 운동을 위해 제작해 입은 응원복 등도 모두 폐기되고 있다. 선거 때에만 사용되는 홍보물은 선거가 끝난 후 대부분...
조국 "尹, 김건희 보호하려 거부권…다시 제출하겠다" 2024-04-12 08:07:32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정당 득표율 24.25%를 기록해 비례대표 46석 중 12석을 차지했다. 당이 선거운동 기간 앞세웠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전략이 현실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했던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범진보 진영 내...
"내 한 표가 5900만원?"…'돈'으로 보는 22대 총선 [이슈+] 2024-04-12 08:06:01
281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외에는 정당이 인건비·정책개발비 등으로 사용하는 선거보조금 502억원, 여성·장애인 후보를 추천한 정당에 주는 보조금 6억원 등이 있다. 선거 비용 중 후보자 개인의 선거 비용 보전·부담액은 1072억원이다. 개인 선거 비용이 1000억원 넘게 드는 건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국민 18석·민주 14석…조국당 12석 비례 당선 2024-04-11 18:52:27
거대 양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 의석 46석 중 32석을 가져가면서 전체의 69.6%를 차지했다.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67%를 득표해 18석을 획득했다. 민주당 위성정당인...
윤석열 대통령 "겸허히 국정 쇄신"…총리·참모진 사의 2024-04-11 18:32:58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도 이날 모두 사퇴했다. 이날 집계가 완료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었다. 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을 석권했다. 조국혁신당(12석) 등을 합하면 범야권 의석은 190석에 육박한다....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안보 정당’이라고 해놓고, 가는 길은 반대라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나.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이 대표 강성 호위무사로 둘러싸인 명실상부한 ‘찐명당’이 됐다. 이를 더 두터운 사법 방탄으로 다시 활용하려 들고, 악성 진영 정치에 매몰된다면 수권정당이 될 자격이 없다. 선거 승리를 또다시 폭주 면허라도 받은 듯...
"6411버스 멈춰서나"…심상정도 정계 은퇴, 위기의 정의당 2024-04-11 17:22:37
정치를 성원해달라"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은 2.14%. 그동안 진보 정당이 유의미한 득표율을 얻었던 비례 투표에서조차 한 석도 얻지 못했다. 20년 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이 지지율 13.1%를 기록하며 비례 8석, 지역구 2석 등 10석을 얻어 원내에 진입했던 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계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는 비례 2번으로 나선 박충권 당선인(38)이 유일한 청년 당선자다. 박 당선인은 함경남도 함흥 출신 북한이탈주민으로 2009년 탈북했다. 이후 국방대 화학공학과를 거쳐 서울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대제철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일했다. 국민의힘 탈당파가 창당한 제3지대 정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