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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美 물가 한참 더 오르고, 채권은 폭락할 것" 2024-04-26 09:28:53
자산의 가치가 줄어드는 셈이죠. 하지만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인플레이션에 맞춰 상품 가격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배당 수익도 올라가고요. 가격 결정력을 가진 기업 주식에 투자한다면 인플레이션이 강력해도 손실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미국채를 매각하고 금을 사들이는 중입니다. 중동 위기 이...
"이대로라면 시한폭탄"…금투세에 사모펀드 업계 '날벼락' 2024-04-25 07:57:55
1월 금투세가 시행되면 사모펀드 가입자들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약 10조~15원의 사모펀드를 조기 환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국내 주식형 사모펀드 시장 규모(약 100조원)의 10~15%에 해당하는 수치다. 금투세는 국내 상장 주식과 펀드 등의 양도차익으로 인한 금융소득이 5000만원을 넘길 경우...
'택진이형'도 외면했지만…핀트, 170억원 투자유치 나섰다 2024-04-24 14:10:55
회사다. 하지만 적자행진을 이어가면서 지난해 사모펀드(PEF) 포레스트파트너스에 사실상 0원에 매각했다. 로보어드바이저 산업이 불투명한 만큼 이번 투자유치 작업의 향방이 주목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디셈버앤컴퍼니는 지난 달부터 1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포레스트파트너스는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접속용법 '-와/-나' 구별하기 2024-04-22 10:00:11
상품 판매를 둘러싼 분쟁은 2008년 키코(KIKO) 사태, 2020년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과도 닮은꼴임을 돌아보게 한다. 당시 상황을 전한 기사 한 대목이 이를 잘 보여준다. “잇따른 사모펀드 환매 사태로 100% 배상에 해당 은행 경영진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신뢰’를 먹고사는 은행들은 치명타를 입었다. 벨기에나...
국내펀드 1000조원 시대…공모펀드는 '고사 직전' 2024-04-19 18:17:36
데 그쳤다. 공모와 사모의 비중은 2014년까지만 해도 5.3 대 4.7로 공모가 높았지만, 현재는 3.7 대 6.3으로 역전됐다. 사모펀드는 공모펀드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기 때문에 메자닌, 선물옵션, 부동산 대체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하지만 서민에겐 ‘그림의 떡’이다.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투자자가 사모펀드에...
펀드 위험정보 누락…대신증권 '제재' 2024-04-16 18:02:06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을 불완전판매한 혐의로 대신증권에 기관경고 및 직원 제재가 결정됐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신증권에게 기관경고가, 직원 2명에겐 각각 감봉 3개월과 견책 조치가 내려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신증권 A부서는 2017년 8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펀드 판매 과정에서 상품의 내용과...
[단독]"펀드 팔 땐 언제고 뒤에선 투자금 회수"...고객 울린 하나증권 2024-04-16 10:52:51
2019년 사모펀드(PEF)를 조성해 이 회사 경영권을 1256억원에 인수했다. 하나증권은 전체 인수금액 가운데 400억원을 회삿돈으로 빌려줬다. 오케스트라PE는 나머지 인수대금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산은캐피탈 등 다양한 곳에서 조달했다. 그 중 한곳이 85억원 규모로 조성된 리딩기업성장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1호...
[IPO챗] 상반기 '최대어' HD현대마린솔루션 출격…수요 예측 2024-04-13 09:00:01
890만주를 공모한다. 신주 445만주(50%)를 발행하고 2대 주주인 KKR(사모펀드)이 보유한 1천520만주 중 445만주를 구주 매출로 내놓는다. 2천480만주를 보유한 최대주주 HD현대[267250]는 구주 매출을 하지 않는다. 총 예상 공모 금액은 6천524억∼7천423억원이며 예상 시가 총액은 3조2천582억∼3조7천071억원이다. 상장...
총선 야당 압승 증시 영향은…증권가 "밸류업 정책 모멘텀 상실"(종합) 2024-04-11 10:29:10
만큼 자산·상품별 득실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 밸류업 추진 동력 꺾이나…"세제 개편 등 입법 어려워져" NH투자증권[005940]의 김영환·김재은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정부가 총선 후 입법을 전제로 추진하던 정책에 대해서는 수정·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향후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야권을 설득할...
'선택의 날' 제22대 총선…1400만 개미투자자 운명은? 2024-04-10 07:03:39
금투세는 국내외 주식·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을 환매·양도할 때 발생하는 소득을 금융투자소득으로 묶어 통합 과세하는 세제다. 수익이 5000만원을 넘을 경우에는 무조건 발생 수익의 20%에 세금을 매기는 식이다. 당초 지난해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정치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내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