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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中톈안먼 35주년에 "中당국 기념식 축소·검열에 우려" 2024-06-04 18:38:11
등에 따르면 톈안먼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톈안먼 성루 방문 예약 공식 사이트에는 톈안먼 민주화 시위 35주년 당일인 이날 하루 동안 성루가 폐쇄됐다. 홍콩에서도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후 처음으로 맞는 톈안먼 시위 기념일을 맞아 경찰 감시가 더욱 강화되는 등 곳곳에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shine@yna.co.kr...
[르포] 톈안먼 35주년, 아무일 없었다는듯 평온한 베이징…광장은 막혀 2024-06-04 17:19:54
예약과 진입이 통제됐고, 톈안먼 성루(城樓)는 이날 관람 예약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띄웠다. 그러나 톈안먼 인근 거리는 남쪽으로 약 1㎞ 떨어진 번화가 첸먼(前門)부터 광장 바로 옆 국가박물관까지 사람들로 북적였다. 톈안먼과 톈안먼 광장 사이 도로 창안제(長安街)에는 차량과 자전거가 줄지어 달렸고, 작년 11월...
톈안먼 시위 35주년…"SNS 프로필 사진 교체도 금지" 총력 통제(종합) 2024-06-04 15:28:35
톈안먼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톈안먼 성루 방문 예약 공식 사이트에는 이날 하루 동안 성루를 폐쇄한다는 공지가 떴다. 또한 톈안먼 광장 방문 예약 공식 위챗 앱에는 이날 방문 가능한 타임 슬롯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톈안먼 광장으로 이어지는 장안가의 도로는 전날 저녁부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홍콩 5년만에 국경절 불꽃놀이 개최…"43만명 운집" 2023-10-02 09:23:18
마오쩌둥이 1949년 10월 1일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권 수립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야경이 유명한 홍콩에 5년만에 돌아온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오후부터 침사추이와 센트럴 지역 해안가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가 운집했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으로 향하는 도로를 행...
홍콩도 '종교의 중국화'…교회 국경절 예배에 中국기 게양 논란 2023-10-01 10:48:56
1일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권 수립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쿤 목사는 이번 국경절에 세인트 존 대성당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시험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매년 국경절에 시행될 것이라고 SCMP에 밝혔다. 그는 국기 게양 반대 의견에 "홍콩인들은 과민반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中, 국경절 리셉션…시진핑 "유연하고 역동적인 경제발전 추진" 2023-09-28 21:30:37
1일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권 수립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국경절 리셉션에는 시진핑 주석과 리창 총리를 비롯해 자오러지, 왕후닝, 차이치, 딩쉐샹, 리시 등 중국 지도부가 총출동했고, 베이징 주재 각국 대사와 주요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르포] 중국 톈안먼 시위 34주년…통제는 강화하고 기억은 지우기 2023-06-04 17:45:18
톈안먼 성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창한 날씨를 즐겼다. 얼핏 보면 평범한 휴일이지만, 이날은 민주화와 정치개혁을 요구하던 대학생과 시민들이 중국 당국의 탱크와 장갑차에 유린당한 날이다. 하지만 중국 역사에서 톈안먼 사태는 사실상 사라졌다.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톈안먼...
'양회 블루' 사라진 중국 베이징…연일 스모그 '심각' 2023-03-06 10:43:33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 때문에 길 건너 톈안먼 성루의 거대한 마오쩌둥 초상화마저 흐릿하게 보였다. 중국은 정치·경제·외교 등 1년 정책 방향을 발표하는 양회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수년 전부터 양회 기간에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인공 강우로 푸른 하늘을 연출하는 이른바 '양회 블루'를 만들어 냈다....
장쩌민 추도대회 이틀 앞으로…중국 연일 추모 분위기 띄우기 2022-12-04 10:31:35
주석과 함께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 오른 모습 등 사진 12장을 공개했다. 신문은 전날에도 장 전 주석의 생애를 돌아보는 글과 사진 등으로 1∼3면을 채우는 등 지난달 30일 그의 사망 이후 집중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관영통신 신화사는 '전군 장병들이 장쩌민 동지를 깊이 애도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
中관영지, 시진핑 부친도 부각…"평생 당과 인민에 충성" 2022-10-17 18:00:12
또 신중국 수립 50주년 기념식 당시 톈안먼 성루에서 시중쉰이 '강산은 인민이고, 인민은 강산'이라고 말했다며 "이것은 국민을 위해 일생을 분투하는 노혁명가의 마음일 뿐만 아니라 바뀔 수 없는 진리"라고 칭송했다. 중국은 2012년 시 주석이 최고 지도자에 등극하면서 부친인 시중쉰의 생애를 담은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