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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강타한 겨울폭풍…무더기 결항·정전에 사망자 속출 2024-01-22 12:18:02
17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강한 바람에 무너진 송전선이 이동 중이던 차를 덮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감전사한 일도 포함됐다. 시애틀에서는 나흘 사이에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이들 5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국 전역에서는 이번 주 중반까지 영하권의 강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
美, 사상 최대 '14조원 풍력발전' 첫삽 2024-01-15 18:21:44
885㎞ 길이의 송전선을 설치해 애리조나·캘리포니아 주민 300만 명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선지아 프로젝트는 2006년 개발 계획을 발표한 지 18년 만에 착공했다. 발표 이후 패턴에너지그룹은 2008년 연방정부 승인을 신청, 2009년 환경영향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2011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는 ‘신속추진사업’으로도...
용인 산단 2030년 첫 가동…반도체 공장 6기 배치 2024-01-15 14:53:31
지어 2036년까지 3GW를 공급하고, 오는 2037년부터는 장거리 송전선을 보강해 7GW로 공급을 늘린다. 용수의 경우 하수재 이용수와 팔당댐 여유량으로 2034년까지 하루 20만 톤을 공급하고, 이후 2035부터 화천댐 발전용수를 활용해 하루 60만 톤을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2030년 말부터 용인 국가산업단...
용인 산단에 반도체 제조공장 5기→6기 배치…2030년 첫 가동 2024-01-15 10:33:22
2036년까지 3GW를 공급한다. 2037년부터는 장거리 송전선을 보강해 7GW로 공급을 늘린다. 용수의 경우 하수재 이용수와 팔당댐 여유량으로 2034년까지 하루 20만t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후 2035부터 화천댐 발전용수를 활용해 하루 60만t을 추가 공급한다. 정부는 2030년 말부터 용인 국가산업단지 내 팹 1기를 가동할 수...
'기름 누출' 日원전 "전원설비 복구에 최소 반년" 2024-01-12 20:40:51
이와 별도로 호쿠리쿠전력은 시카 원전과 연결된 송전선 2곳에서 일부 부품이 파손된 것을 확인해 13일 보수 공사를 하기로 했다. 시카 원전은 이번 강진 발생 당시 가장 강한 흔들림이 관측된 노토반도 서부 시카마치에 있다. 시카 원전 1호기 원자로 지하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
'기름 누출' 日노토 원전 운영사 "전원설비 복구에 최소 반년" 2024-01-12 19:29:49
원전과 연결된 송전선 2곳에서 일부 부품이 파손된 것을 확인해 13일 보수 공사를 하기로 했다. 시카 원전은 이번 강진 발생 당시 가장 강한 흔들림이 관측된 노토반도 서부 시카마치(志賀町)에 있다. 시카 원전 1호기 원자로 지하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의 강한 흔들림(진도 5강)이...
호주 동부서 성탄절 연휴 폭풍우로 9명 사망·1명 실종 2023-12-27 13:20:37
폭풍으로 송전선이 끊어지면서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지역 약 12만 가구가 겪었던 정전은 대부분 복구됐다. 하지만 남동부 지역의 약 1천가구에는 여전히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호주 기상청은 이날 늦게 강한 바람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지만 비는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성탄절 폭풍우 몰아친 호주, 11만가구 정전되고 1명 사망 2023-12-26 12:44:18
퀸즐랜드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지역 송전선이 끊어져 약 11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전력회사 에너젝스는 성명을 통해 "사이클론 규모의 폭풍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매분 추가 피해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일부 가정에서는 며칠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美 테네시주 토네이도 강타…6명 사망·수십명 부상 2023-12-10 17:58:59
송전선도 파손됐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클락스빌 소방서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을 보면 파손된 주택의 잔해가 잔디밭에 흩어져있고 고속도로에는 견인 트레일러가 옆으로 뒤집혀 있으며 건물 벽에서 단열재가 뜯어져 나간 모습이 담겨 있다. 클락스빌 시장 조 피츠는 성명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더러운 중국산' 무시했는데…한국 긴장케 한 시진핑의 야심 [글로벌 리포트] 2023-11-30 07:00:03
어떻게 수요지로 옮기는지 여부다. 초고압 송전선 네트워크를 깔지 않으면 이곳에서 생산한 전기는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과 한국 등에서는 주민 반대에 부딪혀 엄두도 내기 힘들지만, 중국은 이미 3000억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전력망 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사막에서 만들어진 청정에너지를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