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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10년, 흑자에서 적자로…'서비스·투자'로 새판 짠다 2025-12-28 06:30:01
절호의 기회로 여겨졌다. 실제로 한중 FTA는 매년 수백억 달러의 대중 무역 흑자를 안겨주며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한중 FTA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 2022년 정점을 찍었던 양국 교역 규모는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여기에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
호텔 주방서 단련된 셰프들…이력으로 본 대가 '백수저'의 정체 2025-12-28 06:30:01
다양한 메뉴·서비스 기준을 빠르게 체득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또 고정 급여 기반이라 인건·재료비 압박 속 자영업 리스크(위험)를 지지 않고 실력을 쌓기 용이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28일 "유명한 셰프가 되기 위해 반드시 호텔 경험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파인 다이닝은 인건비와 재료비...
[인터뷰] '파친코' 이민진 작가 "맘다니 뉴욕시장, 긍정적 변화 기대" 2025-12-28 06:07:07
안전하게 일하고 평화롭게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인도계 무슬림 이민자이자 뉴욕주 의원으로 무명에 가까웠던 정치 신인이었던 맘다니는 고물가에 시달리는 뉴욕 시민들의 생활 형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공약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달 4일 치러진 뉴욕시장 선거에서...
올해 SNS 판도, 유튜브·카톡 독주 굳혔다 2025-12-28 06:05:01
사용자 수(MAU)를 집계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유튜브와 카카오톡이 압도적 사용자 수로 2강 체제를 굳건히 지켰다. 유튜브는 올해 1월 MAU 4천703만명에서 시작해 지난 11월 4천848만명으로 꾸준히 늘며 3.1% 증가율을 보였다. 카카오톡도 같은 기간 4천569만명에서 4천646만명으로 1.7% 늘었다. 그다음으로 이용자가 많은...
"내년 대세는 HBM3E"…삼성·SK하이닉스, HBM4서 판도 바꿀까 2025-12-28 06:01:01
수출 재개·ASIC 등에 HBM3E 수요 꾸준히 증가 HBM4 시장 개화 2027년 전망…삼성·SK, 내년 초 양산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내년까지도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3E'가 주류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루빈' 출시 이후...
쿠팡 사태 한 달, 정부와 이례적 충돌까지…왜 이러나 2025-12-28 06:01:01
대규모 연석 청문회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28일 한 달을 맞아 다른 방향으로 확전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국내 대기업들이 고객들의 기대감 속에 보여온 빠른 사태 수습과는 달리 이번 사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실마리가 풀리기보다 쿠팡과 정부 간 대립 양상으로...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8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5-12-28 06:00:01
모습을 상상하세요. 62년생 새로운 제안이 들어올 수 있으니 열린 자세를 유지하세요. 74년생 충동적인 선택은 피하세요. 86년생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한 하루입니다. 98년생 욕심을 줄이면 결과가 좋아집니다. 토끼띠 51년생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의 미래를 상상해보세요. 63년생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쉬운 날입니다. 75...
對중남미 3국 자동차 수출 53.8% 증가…"무역 장벽 해소해야" 2025-12-28 06:00:00
수요가 대거 발생할 수 있다"며 "장기적인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중남미 3개국 시장의 경쟁 심화와 정책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완성차업계도 중남미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현지화 전략을 적극 펼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고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 소형 픽업, 소형...
예정처 "교육세 등 연 24조원 목적세 돌려서 복지지출 늘려야" 2025-12-28 05:55:00
수준이지만, 조세 제도를 통한 소득재분배 효과가 미비하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세전·세후 지니계수 개선율은 18.2%로, 통계가 있는 37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시코(3.8%)·칠레(8.7%)·코스타리카(12.1%)에 이어 4번째로 낮았다. 상위권인 벨기에(48.0%)·핀란드(47.2%)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못미쳤다....
차 보험료 5년 만에 오를 듯…내년 1%대 초중반 인상 유력 2025-12-28 05:53:01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력한 인상률은 1.3∼1.5% 수준이다. 대형 4개사가 자동차 보험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아직 요율 검증을 맡기지 않은 대부분 보험사도 이 수준을 따라갈 가능성이 크다. 손보사들은 당국의 상생금융 압박 속에 자동차보험료를 2022년 1.2∼1.4%, 2023년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