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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시장서 사라진 건설사들…데이터센터에선 '수주전' 2024-04-16 06:30:01
7곳은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없고,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수주전이 사실상 사라진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AWS 데이터센터 공사비는 5000억원이다. 데이터센터 공사를 따내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 AWS는 2027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58억8000만달러(약 8조원)를 투자할 방침이다. 미래 먹거리를 찾...
한국, 1대 400억 '가성비' 전투기로 태국 '틈새' 노린다 [김동현의 K웨폰] 2024-04-15 13:43:24
수주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 방산업계에선 '3파전' 양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은 차기 전투기를 그리펜이나 F-16 중 하나로 선택하지만, "12대 중 일부 물량에 대해 FA-50을 넣겠다"는 게 한국의 전략인 것으로 전해졌다. F-16의 성능을 FA-50이 전부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대신...
돈 안되는 IoT 관심없다던 KT…경쟁업체 약진에 맹추격 나서 2024-04-11 16:37:30
KT가 사물지능통신 수주전에 나서는 것을 두고 ‘의외’라는 반응이 나온다. 그동안 KT는 사물지능통신 사업에 소극적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통신 3사의 사물지능통신 회선 수는 LG유플러스(715만5839개), SK텔레콤(698만1266개) 순이다. KT는 288만5355개로 가장 적다. 6개월 전보다 격차가...
공사비 갈등에…신탁방식 재건축도 '빨간불' 2024-04-08 17:51:40
신탁사 3곳이 마지막까지 수주전을 펼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결국 한국자산신탁이 예비신탁사로 선정됐으나 치솟은 공사비와 낮은 사업성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주민은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추정 공사비가 3.3㎡당 950만원에 달해 가구당 예상 분담금이 최대 8억8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경쟁에...
현대로템 K2전차, 루마니아·폴란드 수출 초읽기 [방산인사이드] 2024-04-08 15:49:26
있습니다. <앵커> 하지만 지난해 노르웨이 수주전에서는 현대로템이 실패한 경험이 있잖아요. 이번 역시 장담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기자> 현대로템 K2 흑표 전차는 지난해 노르웨이에서 독일 레오파르트에 밀려 수주 직전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현존 최고의 전차 레오파르트와 수주전 막판까지 엎치락...
노량진1구역 "가구당 3.5억 추가이익" 2024-04-04 18:00:29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조감도) 수주전에 뛰어든 포스코이앤씨가 “가구당 최소 3억5000만원의 추가 이익 확보” 등의 조건을 내걸어 주목받고 있다. 경쟁사가 나타나지 않아 포스코이앤씨의 시공권 확보가 유력하다는 평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2일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 2차 입찰에 단독...
[단독] 압구정 3구역 또 소송전…이번엔 조합장 허위학력 2024-04-03 16:04:00
3구역 조합장 선거는 오는 6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이번 고소로 인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비사업이 또다시 소송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사업 지연은 물론 금전적 손실에 대한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 앞서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설계업체 수주전에서 서울시가 이례적으로 건축사 사무소 2곳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美日 정상회담서 '훈련기 공동개발' 발표?…속내 복잡해진 韓 [김동현의 K웨폰] 2024-04-01 07:00:01
공군 수주전 실패의 설욕을 다짐했지만, 미·일 정부가 함께 차세대 훈련기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다면, T-50의 미국 진출 가능성은 요원해질 수도 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미 해군은 UJTS 사업 외에도 2027년 계약을 목표로 64~132대 규모 전술 훈련기 사업을 도입한다"며 "UJTS 사업 수주 성공 후 전술 훈련기 사업을...
CEO 대결로 번졌던 여의도 한양 시공권…현대건설 승리 2024-03-23 18:07:01
수주전에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으며 접전을 펼쳤는데, 결국 재건축 단지 이름은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가 될 전망이다. 23일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열린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여의도 한양 재건축 현대건설이 맡는다…57.3% 득표 2024-03-23 17:59:14
사업 수주전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승리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한양아파트 소유주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투표원 548명 가운데 314명(57.3%)의 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전체 소유주는 587명이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588가구를 최고 56층 높이의 956가구로 재건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