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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박찬욱·이병헌 "'부국제' 개막작은 처음…설레고 떨려" [BIFF] 2025-09-17 15:16:56
'어쩔수가없다' 시사회와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오랫동안 준비해 온 작품이다. 긴 시간이 걸린 작품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부산영화제 30주년 개막작으로 제 영화를 소개하게 된 것은 처음이라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감독님만큼은 아니지만...
한국 팬 만족 비결은…이정재 "나쁘기만 한 악당 연기 피하기" 2025-09-16 16:32:08
"영화 시사회 행사에서 자주 팬들을 만난다"면서도 "(TV 드라마에는 레드카펫 행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상영에 의존하기보다는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계속 소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30여년간 한국 연예계 경험을 통해 팬들을 만족시키는 비결을 깨달았다고도 귀띔했다. 그는...
제작비 2억 초저예산 '얼굴'…연상호 "흥행 간절해" [종합] 2025-09-10 17:32:30
언론시사회 이후 기자간담회는 화상으로 진행됐다. 연상호 감독과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차 캐나다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이다. 연상호 감독은 "박정민은 스타다.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입구에 많은 팬이 와주셔서 감동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얼굴' 연상호 감독 "박정민,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 2025-09-10 16:52:13
열린 영화 '얼굴'(연상호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 감독과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은 토론토 영화제 참석으로 화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연 감독은 "박정민은 스타다.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입구에 많은 팬이 와주셔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얼굴' 박정민 "시각장애인 父 삶에 대해 생각…선물같은 작품" 2025-09-10 16:31:27
시사회가 진행됐다. '얼굴' 팀은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어 캐나다 체류 중으로 기자간담회는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박정민은 "시각장애인으로 살아본 적 없으나 그 가족으로 오랜 시간 살아왔다"면서 "시각장애인분들의 행동 패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은...
"레전드 무대"…박은태·규현 '프랑켄슈타인', 더 생생하게 돌아왔다 [종합] 2025-09-09 15:54:13
"시사회를 통해 제 얼굴을 봤는데 '저런 연기를 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도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확실히 연출님의 의도가 같이 버무려지면서 내가 느끼지 못한 부분이 표현되고 다양한 재해석이 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지컬에서 영상을 남긴다는 게 부담이 크다. 멈추고 재촬영하는...
총을 든 가장…'어쩔 수 없는' 사투가 웃픈 세상 2025-09-04 18:04:37
29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비공식 시사회에선 이 ‘고추잠자리 시퀀스’가 끝나자 상영 중간에도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어쩔수가없다’는 박 감독이 가장 애를 먹은 작품이다. 원래 미국을 배경으로 제작할 계획으로 시나리오를 썼다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고, 10년이 지나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배경...
정성일 "'더글로리' 이후에도 쿠팡 알바…지금도 늘 불안" [인터뷰+] 2025-09-04 15:19:30
조여정을 '조 선생님이라고 불렀다"며 웃었다. 시사회 후 일각에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밀실 안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체스, 장기, 바둑과 같이 상대방 수를 알고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예측을 계속 하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총을 든 실직 가장…'어쩔 수가 없는' 사투가 웃픈 세상 [여기는 베니스] 2025-09-04 14:39:23
지난달 29일 베니스에서 진행된 비공식 시사회에선 이 ‘고추잠자리 시퀀스’가 끝나자 상영 중간에도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누구나 툭 내뱉는 한 마디 ‘어쩔수가없다’는 박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영화인 동시에 가장 애를 먹은 작품이기도 하다. 원래 미국을 배경으로 만들 계획으로 시나리오를 썼다가 투자유치...
"구하러 오고있죠?" 베네치아 영화제 울린 가자소녀 최후 목소리 2025-09-04 10:54:39
나눈 실제 통화 녹음이 들어갔다. 영화 시사회가 끝나자 극장은 20분이 넘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영화관에는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구호가 울려 퍼졌으며 일부 관객은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었다. DPA통신은 "이처럼 긴 박수갈채는 영화제에서 흔하지 않으며 경쟁 부문에 출품된 어떤 작품보다도 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