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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 태광, 애경산업 품고 K뷰티로 사업 확대 2025-09-07 16:42:01
전 회장도 2006년 쌍용화재(현 흥국화재), 피데스증권중개(현 흥국증권)를 인수하며 금융계열사를 더욱 확장했다. 2003년부터 한빛방송 등 20여 곳의 유선방송사업자(SO)를 차례로 인수하며 케이블 방송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8년을 마지막으로 오너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태광그룹의 M&A는 전면 중단됐다....
[단독] 태광그룹, 애경산업 품는다 2025-09-07 16:36:25
전 회장도 2006년 쌍용화재(현 흥국화재), 피데스증권중개(현 흥국증권)를 인수하며 금융계열사를 더욱 확장했다. 2003년부터는 한빛방송 등 20여 곳의 유선방송사업자(SO)를 차례로 인수하며 케이블 방송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8년을 마지막으로 오너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태광그룹의 M&A는 전면 중단됐다....
경북도, 디지털 영상 산업 메카로...문경 버추얼(가상) 스튜디오 개소 2025-09-05 13:57:30
버추얼 스튜디오’ 개소식이 문경 쌍용양회 부지에서 5일 열렸다. 오경묵 기자 경상북도는 5일 문경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 인프라인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강도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이주현 "중계동 학세권 노후 단지, 장기투자 매력적" 2025-09-04 16:50:45
우쌍쌍(대치우성·쌍용1차·쌍용2차), 경우현(경남1·2차, 우성3차, 현대1차)을 좋게 보지만 매물이 없고 호가가 높은 게 단점”이라며 “개포동 도곡한신아파트 등도 대치동 학세권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장기 투자할 만한 곳으로 노원구 중계동 일대를 꼽았다. 이 대표는...
SKT·신세계 등 8곳, 2000년 이후 102분기 연속 흑자 기록 2025-09-03 06:01:01
올해 2분기 적자 전환했다. 업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하다 올해 2분기 적자에서 탈출한 기업은 효성화학, 에코프로비엠, 삼성전기, 아시아나항공, 롯데하이마트, 유진기업, 이노션, 쌍용씨앤이 등 8곳이었다. 효성화학은 1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jakmj@yna.co.kr (끝)...
한국 건설사는 왜 국내에 랜드마크를 짓지 못할까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09-02 06:30:03
또 다른 상징적 프로젝트인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쌍용건설이 시공했습니다. 1조5500억원을 들여 완공한 이 건물은 7성급 호텔과 하이엔드 레지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의 시그니처 펜트하우스, 108개의 스위트룸, 693개의 고급 객실을 갖췄습니다. 실내 수영장만 90여 개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로, 전 세계 부자들이...
포르쉐 소문 돌더니…월수입 1억 쯔양 '토랭이' 어떤 차길래 2025-09-01 10:31:00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쯔양의 차량은 쌍용자동차의 SUV 모델 '토레스'였다. 쯔양은 "이름은 토랭이다. 산 지 2년 됐다. 전 차마다 이름을 짓는다. 전 차가 테슬라여서 태식이다. 엄마 아빠 차가 오래되어서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차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스노보드에 한참 빠져서 장비...
"그 가격엔 못 팔아"…브룩필드, '여의도 IFC' 컨티뉴에이션펀드 조성 추진 2025-08-28 10:36:25
투자 시장에서는 2023년 한앤컴퍼니가 쌍용C&E에 대한 장기 투자를 위해 조성한 게 첫번째 사례로 알려졌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수년째 IFC 매각에 난항을 겪으면서 매각 대신 컨티뉴에이션 펀드 조성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투자자들은 펀드 만기를 앞두고 엑시트를 원하지만, 자산 매각을 원치 않는...
[데스크 칼럼] 기업 대우가 너무 다른 두 나라 2025-08-28 00:13:30
쌍용자동차가 파업한 2014년에 이 법이 시행됐더라면 차라리 나았다. 그땐 문제가 생겨도 기업들이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날 맷집이라도 있었다. 현재 상황은 너무나 다르다. 중국의 추격과 미국의 관세 압박에 한국 기업의 회복탄력성은 10년 전보다 훨씬 떨어져 있다. 2010년대 세계 1등을 달리던 국내 기업 중 35%가 중국...
[조일훈 칼럼] '저력의 한국기업'도 감당못할 노란봉투법 2025-08-26 17:27:26
어렵다. 노란봉투법이라는 약칭은 2009년 쌍용자동차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 법원이 47억원의 배상을 결정하자 시민단체 등이 노란 봉투에 성금을 모은 데서 유래한 것이다. 별로 자랑스럽지도 않은 일에 따스한 이미지가 덧씌워진 것은 프레임 구축에 능한 좌파들의 기교 덕이다. 이번에 개정된 3조는 노조 불법파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