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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울어서"…생후 49일 쌍둥이 엎어 재워 숨지게 한 母 기소 2024-02-27 14:14:20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두 명을 엎어 재워 모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건 발생 하루 전 ...
모텔서 사망한 쌍둥이 아기 엄마 구속 2024-02-04 19:40:55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4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여)씨를 구속했다. 이인화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아이들을...
인천서 생후 2개월 쌍둥이 사망…엄마 "울어서 엎어놨다" 2024-02-02 11:30:30
체포됐다. 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 20대 계부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A씨 부부는 전날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전날 오전 B씨의 신고를...
생후 49일 여아 쌍둥이, 모텔서 숨진 채 발견 2024-02-02 08:03:17
출동한 소방은 아이들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여아 2명은 모두 모텔 객실 내 침대 위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여아의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계부 20대 남성 B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두 명을 상대로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 여아의 시신...
2개월 아들 때려 골절 사망...5개월만에 기소 2023-12-22 15:24:17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아이의 아버지 A(28)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A씨의 아내 B(30)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중순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생후 57일 된 아들 C군을 학대해...
"수면 부족 때문에"…생후 88일 딸 숨지게 한 친모의 변명 2023-12-20 00:19:20
19일 수원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시체유기 혐의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고의가 없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재판에 넘겨진 30대 생부 B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B씨는 2018년 4월 광주광역시 한 모텔에서 생후...
아기 몸으로 눌러 죽인 원장, 항소심서 감형 2023-11-22 15:52:42
우리 아이를 학대로 죽음으로 내몬 사람에게 제발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앞서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하며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항소심은 원심과 마찬가지로 피고인에 대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사진=연합뉴스)...
100일 딸 혼자 돌보다 분유에 수면제 탄 아빠 '징역 8년' 2023-10-19 15:42:20
부장판사)는 19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10시 23분께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 B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나 생후 100일이 지난 딸을 혼자 돌보던 중 졸피뎀...
100일 된 딸에 졸피뎀 먹인 40대 남성…"실수였다" 호소 2023-09-21 20:12:27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 같이 청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명령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 7년 제한 명령도 함께 청구했다. 검찰은 "겨우 100일 넘은 피해 아동에게 졸피뎀 성분이 든 물로 분유를 타 먹이고 방치해 사망하게 하고도 실수였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범행을...
온몸 멍든 채 숨진 12살…학대 치사 계모에 징역 17년·친부 3년 2023-08-25 16:46:26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죄로 변경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남편 B(40)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판례나 관련 증거를 비춰볼 때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고의가 미필적으로라도 있었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