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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축제 '나우르즈' 즐기는 카자흐인들 2023-03-21 20:12:30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유목민 전통 가옥인 유르타에서 가족과 친지끼리 모여 고기와 야채, 우유 등을 섞어 만든 전통음식 '나우르즈 코줴'와 전통 빵 '바우르삭'을 나눠 먹었다.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가수들의 노래와 민속춤으로 꾸며진 갈라 콘서트 '나우르브-두만'이 시작되자 축제의 열기는...
[커버스토리]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41년 머뭇거린 이유 2023-03-13 10:02:01
생태주의자들은 “현대 문명을 파괴하고 유목 생활과 수렵채집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거나 ”인간은 세상에 고통을 주고 있다. 인간이야말로 자연에 암적 존재다”라고 합니다. 반면, 환경개발론자들은 “인간의 경제 성장과 번영 탓에 자연과 생태계가 망가졌다고 보는 것은 허위”라고 맞섭니다. 인간이 80억 명을 자랑...
노르웨이 친환경 풍력단지의 아이러니…툰베리도 '철거' 시위 2023-03-01 22:06:52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일부 지역에 사는 유목 원주민이다. 상당수는 현대적인 생활 방식에 적응했지만, 여전히 순록 방목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미족은 풍력발전 단지 건설 초기부터 순록의 이동 경로를 방해할 수 있다며 건설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는 등 강력 반발해왔다. 노르웨이 대법원은 2021년...
[책마을] 17세기 美 담배농장 노예는 백인이었다 2022-11-18 17:31:32
유목 민족인 스키타이인과 서유럽 지역에 살던 켈트인들을 야만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피부가 그리스인들보다 밝았지만 피부색은 고려 사항이 아니었다. 노예도 백인이었다. 11세기까지 바이킹은 북유럽과 러시아를 돌며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포획해 노예로 팔았다. 1300년대 중반엔 흑사병으로 노동력이 부족해진...
경기도, 말고기 식용 사업화 실험…"소고기와 다를 바 없네" 2022-09-06 10:24:40
유목 문화'인 나라에선 말 식용 문화가 있지만, 전통적으로 농경사회였던 한국에선 발달하지 못했고, 육종 계량도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말고기'의 산업화를 위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센터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경주 미활용 말과 비육 품종 말의 고기를 시험 연구했다. 단잭질...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초원 밖으로 '생존 원정'…西進 칭기즈 칸, 육상무역 독점국부터 쳤다 2022-07-20 17:38:48
게 유목 민족의 굴레다. 이때 등장한 루키가 칭기즈 칸(어린 시절 이름은 좋은 쇠라는 뜻의 테무친)이다. 중급 부족장의 아들이었던 칭기즈 칸은 십대 초반 독살로 아버지를 잃는다. 리더가 사라지자 부족 구성원 대부분은 제 살길을 찾아 떠나고 마을에는 여성과 아이들 아홉 명만 남는다. 칭기즈 칸은 교훈을 얻는다....
[커버스토리] 헤로도토스 "이집트 문명은 나일강의 선물"…세계 4대 문명·한강의 기적도 물 덕분이죠 2022-07-11 10:00:23
있습니다. 유목 문명 역시 내륙에만 치중했기 때문에 지배력을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리상의 발견은 바다를 아는 데서 비롯됐습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영국은 바다를 지배해 패권국이 된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물의 힘을 과학적으로 사용한 영국은 증기력으로 산업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미국은 이리호와...
"우주정거장, 달·화성 탐사기지 될 것" 2022-05-25 17:37:49
노마드(space nomads·우주 유목민)’로 거듭날 인류에게 차세대 우주정거장이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관측이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블루오리진은 차세대 우주정거장 ‘오비탈리프’를 개발하고 있다. 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지구 저궤도(500㎞)를 비행할 상업용 우주정거장을...
[책마을] 명문가 출신 S급 인재 순욱은 왜 '스타트업' 같던 조조 손 잡았을까 2022-05-13 17:08:49
그는 중원에 진출한 뒤에도 유목민 습관을 고집했다. 유비가 자신을 도와주자 “내 동생으로 삼겠다”고 한 게 대표적이다. 의형제를 맺을 때 형·아우 구분 없는 유목민 관점에서 보면 별문제 없지만, 유비를 비롯한 중국 사람들에게는 황당하고 건방진 행동이었다. 이런 일이 쌓이면서 그의 평판은 바닥을 쳤다. 책에는...
[한경에세이] 지구를 살리는 ESG 공시 2022-04-20 18:07:04
설치한 각종 기계장비가 자리 잡고 있었다. 유목민의 아들로 태어나 유목의 삶을 이어받을 것이라 생각했던 17세 청년은 불확실해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기후변화는 인간이 불러온 인재(人災)지만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것은 인간이 아니라 자연이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은 기후변화에 대해 빙하가 좀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