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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조지아 역주행 사고, 한인 남편 이어 임신 아내·태아 사망 2025-12-25 07:24:32
씨는 입원 4일째에 숨을 거뒀다.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에 따르면, 최씨 부부는 지난 6월 결혼한 신혼부부였다. 월드럽 씨의 아버지 아론 베드굿 씨는 "부상과 싸우던 렉시가 우리 곁을 떠났으며, 형언할 수 없는 아픔과 함께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녀가 남편의 곁에 함께 묻혀 두사람이 영원히 함께하길...
한동훈, 장동혁에 손 내미나…"24시간 필버, 노고 많으셨다" 2025-12-25 07:15:39
이어 "민주당은 오늘 기어이 국민과 언론의 입을 틀어막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까지 강행 통과시켰다"며 "민주당의 폭거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 및 탄핵 국면에서 정반대 노선을 걸으면서 갈라선 바 있다.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시각이었던 ...
부모·아내·두 딸까지…일가족 살해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2025-12-24 22:22:05
두 딸과 배우자가 저항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차마 입에 담기조차 버거운 비통한 범행"이라고 판시했다. 이씨는 지난 4월 14일 밤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일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이들을 차례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후...
'남돌 학폭' 폭로한 유튜버 "법적 대응? 때린 사람은 기억 못해" 2025-12-24 18:05:07
대응을 시사하자 다시금 입장을 밝히며 맞선 것이다. 나름은 24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래 때린 사람은 기억 못 하더라"며 "내가 허위 사실을 이야기했다며 고소하겠으며, 영상을 내리라는 입장문을 썼더라. 난 허위 사실을 말한 적이 없기에 영상은 삭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내가 성인이...
킨텍스 새 대표에 이민우 전 경기신보 이사장 2025-12-24 17:59:19
멤버로 입사해 기획실장, 본부장, 지역본부장, 영업부문 이사를 거쳤다. 2019년에는 내부 출신 최초로 이사장에 올라 연임했다. 이정훈 사업부사장은 1992년 코트라에 입사해 CIS지역본부장과 모스크바 무역관장,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을 맡고 있다. 고양=정진욱 기자
동국제강, 순직·상해 경찰관 자녀 후원 2025-12-24 17:41:56
동국제강그룹은 공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 1억원을 후원(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공무상 상해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등 총 50명이 1인당 장학금 2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주식 투자로 아파트 산다는 개미들 늘더니…" 무서운 경고 2025-12-24 17:15:35
투자 열풍에 대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입을 모았다. 2000년대 중반 수익률 2500%를 달성하며 ‘슈퍼개미의 전설’로 불리는 남석관 베스트인컴 회장은 “경기는 좋지 않은데 실물자산 가치와 원·달러 환율이 뛰면서 투자자의 마음이 다급해진 데 따른 현상”이라고 말했다.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가 빠르게 늘어나...
"나는 피해자였다"…전호준, 전 연인 폭행 의혹 불기소 처분 2025-12-24 17:07:01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관련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전호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7개월 동안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심각한 오해와 낙인을 감당해야 했다"며 "한 개인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진실을 밝히기...
금감원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공채 1기 출신 첫 임명 2025-12-24 17:00:57
황선오 부원장은 증권감독원 시절인 1996년에 입사했다. 직전까지 공시심사실장과 자본시장감독국장 등을 지냈으며 2023년 7월 부원장보에 올랐다. 박지선 부원장은 1995년 보험감독원 시절 입사해, 보험 분야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직전까진 보험감독국장, 기획조정국장, 인사연수국장을 거쳤고 지난해 12월 부원장보가...
부모·아내·딸들까지…일가족 살해범 2심도 '무기징역' 2025-12-24 16:20:06
배우자가 저항했으나 멈추지 않았다"며 "차마 입에 담기조차 버거운 비통한 범행"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수십억 원의 빚을 지고 힘들게 살게 될 것을 걱정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생계를 책임져 온 가장이라 해도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꾸짖었다. 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