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최태원, 재산분할 파기환송에 "법원 판단에 더이상 할 말은 없어" 2025-10-16 17:57:53
최태원, 재산분할 파기환송에 "법원 판단에 더이상 할 말은 없어"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천자칼럼] "뇌물은 보호할 가치가 없다" 2025-10-16 17:26:19
회장의 재산 중 35%를 노 회장 몫으로 인정하는 재산분할 판결을 했다. 그 돈이 1조3808억원이다. 1심(665억원)의 20배가 넘는 액수다. 대법원이 어제 이 산정 방식이 잘못됐다며 고등법원으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이 SK 측에 유입됐다고 하더라도, 이 돈은 뇌물이기 때문에 법적 보호 가치가 없고,...
노태우 비자금·증여 제외…최태원, 1조원대 재산분할액 축소 될듯 2025-10-16 17:22:15
SK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 하더라도 재산분할의 기여로 인정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앞서 2심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재산 성장의 '종잣돈'으로 인정해 노 관장에게 재산의 35%를 분할하라고 했으나, 대법원은 이 부분도 법리오류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2심이 재산분할 대상으로 삼은 SK㈜ 지분 상당 부분이...
1.4조 재산분할 파기…최태원, 리스크 덜었다 2025-10-16 17:21:55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을 다시 산정하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1조4천여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해야 했던 최태원 회장 입장에서는 당장 경영권 리스크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산업부 장슬기 기자 나와있습니다. 장 기자, 대법원이 2심 판결을 깬 이유는...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에 SK 주가 5.6%↓(종합) 2025-10-16 16:01:28
상고심 선고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2심이 인정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금전 지원은 재산분할에 있어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세...
코스피, 사상 첫 3700선 '새 역사'…사천피가 보인다 2025-10-16 15:52:03
측에 대규모 재산 분할이 이뤄질 경우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럴 여지가 축소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0.69포인트(0.08%) 오른 865.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48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9억원, 2362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선 2차전지 주가의...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에…SK 6%대 하락 2025-10-16 14:44:47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3808억원과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SK그룹의 초기 자금이 됐다고 판단한 2심 재판부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 5월 2심 판결 직후에는 최 회장의 주식이 재산 분할 대상이라는 사실이...
SK그룹 최악 피했다…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 2025-10-16 14:36:50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4천억 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원심이 뒤집힌 겁니다. 세기의 이혼 소송이 다시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자, 오늘(16일) SK 주가는 급락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연 기자, 대법원이 재산분할을 다시 하라고 판단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자> 대법원에 나와...
[그래픽]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재산분할 주요 쟁점 상고심 판단 2025-10-16 14:27:18
[그래픽]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재산분할 주요 쟁점 상고심 판단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4)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돈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깨졌다. 대법원은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경영권 리스크' 덜어낸 최태원…1.4조 재산 분할 파기환송 [HK영상] 2025-10-16 12:50:37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의 판단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판결로 천문학적인 재산분할을 둘러싼 공방은 다시 2심으로 넘어가게 됐고 일각에서 제기됐던 SK그룹 경영권 리스크 부담도 일단은 덜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