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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세대' 기업인 이종환 前 삼영화학그룹 회장 별세 2023-09-13 19:04:12
회고한 적이 있다. 고인은 광복 후 정미소 사업과 동대문시장 보따리 장사를 거쳐 플라스틱 제조업으로 눈을 돌렸다. 1958년 사출기 한 대로 삼영화학공업사를 차렸다. 플라스틱 바가지·컵·양동이를 만들어 팔았다. 부산 크라운하버호텔 등 계열사 이름에 붙어 있는 ‘크라운’이라는 기업 명칭은 당시 제품에 붙였던...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그냥 좋음과 구체적 좋음 2023-09-13 17:44:02
가을 찬바람이 정미소에 실려 나오는 나락들”(‘잘 익은 사과’, 김혜순)이 있어 좋다. 좋음에 대해서라면 나는 여전히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다. 죽어서 입만 동동 뜬다고 해도 좋다. 좋음이 사과나무에 달린 사과 알처럼 풍성해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질문 한 적 있는 사람? “내가 좋은 이유 10가지 말해줄 수...
육사 "홍범도 흉상 외부로 이전" 2023-08-31 16:07:10
1937년 고려인 강제 이주로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해 정미소 노동자로 일하다가 1943년 숨을 거뒀다. 일각에서는 '독립전쟁 영웅 5인 흉상'을 치운 자리에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이나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세우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육군 관계자는 "충무관 앞은 빈 공간으로 두는 방안이...
힙스터 몰리니…연남·뚝섬 상권 '불황 무풍지대' 2023-01-29 17:30:55
을 이끈다. 1970년대 정미소를 개조한 갤러리카페 ‘대림창고’와 물류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공간 ‘성수연방’ 등이 대표적이다. ○기존 투자 공식 깬 신흥 상권연남·동교동과 뚝섬 상권은 기존 상권 의 성장 공식을 따르지 않는다. 기존 상 권이 주거단지, 오피스, 역세권 등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것과 달리...
[한경에세이] 고택 복원이 전해준 가치 2022-12-19 17:57:12
가옥 내에 정미소까지 갖춰 미곡을 수출하던 곳이며, 1960년대 들어선 매해 부처님오신날 즈음 서울로 공급되던 작약꽃 재배·출하의 중심지이자, 선친 우석 선생이 양파 재배기술을 보급하던, 말 그대로 ‘생산의 현장’이었다. 6·25전쟁 당시 미군 24사단 임시본부로 사용되던 이곳은 인민군의 공세로 인한 퇴각 및 문서...
'힙스터 성지'에 자리잡은 미니멀리즘의 정수 2022-06-23 16:54:38
성수동은 공장지대였다. 인쇄소, 대형 정미소, 가죽 공장, 부품 공장에서 종일 기계 작동음이 흘러나오던 곳. 몇 년 사이 성수동은 ‘힙쟁이(힙스터)의 성지’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새로운 것을 지향하고 개성이 강한 브랜드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대형 프랜차이즈와 기시감 있는 건축물은 이곳에선 설 자리가 없다....
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맑은내일’ 참가 2021-11-18 03:15:00
아침, 194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작은 정미소에서 시작하였고, 할아버지에게서 아버지, 손자로 발효 기술이 이어져 왔다. 우포의 아침은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옛 발효 기술은 현대화를 거쳐 더욱 세밀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술뿐만 아니라 발효 자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우리술...
서천 판교 근대역사공간, 등록문화재 된다 2021-08-02 17:13:40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삼화정미소), 판교극장 등 7개 문화유산은 근대 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판교면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이 들어서면서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달했다. 1970년대에는 제재·목공, 정미·양곡·양조산업과 장터가 번성하면서 한국...
이종환 삼영화학 명예회장 "인재 육성에 한 푼 남김없이 바칠 것" 2021-05-07 17:31:00
시기를 보냈다. 광복 직후 고향인 의령에서 정미소를 운영한 게 첫 사업이었다. 이어 1958년 서울 제기동의 165㎡ 규모 창고에서 플라스틱 사출기 한 대로 석유화학사업을 시작했고, 이듬해 삼영화학공업사를 창업했다. 당시만 해도 신소재였던 플라스틱으로 양동이, 바가지 등 생활필수품을 생산해 팔았다. 이후 이 회장은...
[천자 칼럼] '식량 안보'와 곡물사업 2021-04-15 18:01:02
비전도 내놨다. 보릿고개 시절 ‘제철보국(製鐵報國)’으로 나라를 일으킨 철강그룹이 종합상사를 인수해 해외 식량 개발에 적극 나선 덕에 ‘식량 안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다행이다. 하긴 정주영과 이병철 등 1세대 창업자들도 쌀가게와 정미소로 사업을 시작해 세계 시장을 제패했다. 고두현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