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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왜 젖었나" 친구 해명에 추가 의혹 제기한 손씨 유족 2021-05-26 14:46:11
말고 (최면수사에) 편히 임해서 정민이 찾을 수 있게 꼭 도와달라' '오랜 시간 힘들었을 텐데 애써줘서 고맙다' 등 배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면서 "그러나 실종 사흘째 되던 날, 우연히 경찰관을 통해 A와 그 가족이 실종 당일 오전 3시 37분쯤 부자 간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숨긴 것을 알게 됐고, 이...
"경찰대응 미흡, 친구 수사하라"…故손정민 유족 입장문 2021-05-26 11:11:13
가족에게 정민이의 입수 경위에 대해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족은 "처음 정민이의 실종 사실을 알았을 때는 A씨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배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면서 "그러나 실종 사흘째인 지난달 27일 경찰을 통해 A씨 부자가 실종 당일 오전 3시 37분께 통화한 사실을 숨긴 것을 알게 됐고,...
입장문 낸 손씨 父 "친구, '일상 복귀 원한다'는 말에 분노" 2021-05-26 11:06:42
말고 (최면수사에) 편히 임해서 정민이 찾을 수 있게 꼭 도와달라' '오랜 시간 힘들었을 텐데 애써줘서 고맙다' 등 배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면서 "그러나 실종 사흘째 되던 날, 우연히 경찰관을 통해 A와 그 가족이 실종 당일 오전 3시 37분쯤 부자 간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숨긴 것을 알게 됐고, 이...
전직 형사 "살해라면 동기 있어야" vs 손씨 父 "짜 맞추는 느낌" 2021-05-21 12:07:10
21일 자신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 "경찰은 거의 정민이를 모든 옷을 입은 채 자연스레 한강에 걸어 들어간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기가 막힌 시간에 기가 막힌 증인이 다수 출현했다"며 "짜 맞추는 일만 남은 느낌"이라고 반발했다. 손씨 부친은 "이미 초기에 증거는 다 없어지고 제일 중요한 사람은 술 먹고 기억 안 난다고...
손씨 어머니 "아팠다면 장기라도 줬을텐데 기회도 안주고 떠나" 2021-05-18 11:19:52
이어 "우리에겐 정민이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진상을 밝히자는 목적이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고 난 후엔 뭘로 살아야 될지 모르겠다"며 "정민이가 아팠다면 제가 눈이든 장기든 다 줬을 텐데, 통째로 내 몸하고 바꿔도 되는데, 우리는 살 만큼 살았는데, 아이는 그럴 기회도 안 주고 떠나버렸다. 뭔가를 해줄 수 있는...
한강 의대생 모친 "A 어머니, 새벽 전화 백번하고 남을 사이" 2021-05-18 07:55:23
부모는 "그때 우리한테 전화만 했어도 정민이는 살 수 있었다"며 속앓이를 했다. 전날 손 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 씨 측은 "A 씨의 아버지와 고인의 부모는 서로 친분이 없고 어머니끼리 친분이 있기는 하나 다소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사이라 새벽에 편하게 전화하기 어려운 사이"였다며 한강 공원으로 가면서도 손...
"故손정민 친구 체포하라"…추모 시민들, 경찰과 몸싸움 2021-05-16 19:03:42
`정민이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 `신속·공정·정확 수사 촉구`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특히 이 사건을 사실상 살인 사건으로 보고 친구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해 수사기관이 신속히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절차를 알리고 채증을 시작했다. 시민 80여명은 서초경찰서로...
'손정민씨 사건' 선 넘은 신상털기 2021-05-16 17:52:26
오해는 풀릴 것”이라고 했다. 16일 오후 2~4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손씨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씨의 죽음을 추모하는 시민 200여 명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신속 정확 수사 촉구’ ‘정민이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 ‘OOO(A씨 이름) 살인자’ 등의 손팻말을 들고...
'실화탐사대' 가구 시청률 7.37% 일간 가구 시청률 전체 4위 2021-05-16 17:47:00
‘정민이가 안 일어난다’ 라며 본인 부모님과 통화한다. 이후 오전 3시 38분 두 사람이 안 보였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그로부터 약 40여분 후인 오전 4시 20분 한강 경사면에 홀로 자고 있는 친구 A가 목격된다. 마지막으로 새벽 4시 30분 경 친구 A씨가 한강 공원을 빠져 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고,...
의혹 난립하는 손정민씨 사건…'루머·신상털이' 선 넘었다 2021-05-16 16:59:36
‘정민이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 ‘OOO(A씨 이름) 살인자’ 등의 피켓을 들고 참석했다. 집회를 벌이던 시민들은 공원을 벗어나 인도 방향으로 행진을 했다. 경찰은 '미신고 불법 행진'이라고 했지만 시민들은 경찰의 저지를 뚫고 행진을 이어갔다. 행진을 하던 시민들은 손씨 사건의 수사를 맡은 서초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