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재였나…오송 주민들 "미호강 제방 유실이 참사 원인" 2023-07-17 05:58:48
있었다"며 "이렇게 엉망으로 제방을 쌓은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사고가 난 뒤 오송읍과 인근의 강내면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주장처럼 공사를 하면서 기존 제방을 허물고, 임시제방도 허술하게 관리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행복청은 임시제방 설치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 논란' 확산 2023-07-16 22:29:38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이 미호천교 공사 현장의 제방 유실 때문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이 이어져 참사를 둘러싼 인재(人災)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대의 차량이 물에 갇혀 16일 오후 11시 현재 18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주관하는 미호천교 재가설 공사...
오송지하차도 침수, 인재였나...공사용 임시제방 낮았다 2023-07-16 18:56:46
지점 계획홍수위는 9.297m, 무안제방고는 12.897m이다. 미호천교 개축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 공사' 일환으로 진행돼온 공사다. 미호천교 개축을 위해 쌓은 임시제방이 무너진 만큼 공사를 발주한 행복청이 장마 전 제방을 점검했는지를 두고 책임 공방이 벌어질 수...
홍수경보 4시간 지나도 오송 차량 통제 없었다 2023-07-16 18:05:51
당국은 지하차도 쪽으로 설치된 제방이 무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근 주민은 “미호천교 공사를 위해 기존 제방을 허물고 임시 도로를 낸 부분에서 범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충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8년 2월 미호천교 확장 공사를 시작해 다음달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임시 도로를 낸...
폭우에 교통통제도 안해…오송 지하차도 '人災' 2023-07-16 18:05:46
나온다. 685m 길이의 지하차도는 미호천 제방이 무너져 6만t가량의 물이 쏟아져 들어오자 불과 2~3분 만에 물에 잠겼다. 미호천 제방 공사는 지난 7일 마무리됐지만 불과 열흘 만에 다시 무너져 부실공사 의혹을 받고 있다. 지하차도 안에 있는 4개 배수펌프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이광식/조철오 기자...
[단독] 제방공사 열흘 만에 무너졌다…공무원들 14시간 우왕좌왕 2023-07-16 17:39:42
모호하게 정해놨다. 행안부 관계자는 “아직 법령을 개정하는 과정이어서 올해엔 특별한 조치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마무리된 미호천 제방 공사도 부실 의혹이 나오고 있다. 해당 공사는 집중 호우로 인한 범람을 막겠다며 수개 월 동안의 공사 끝에 지난 7일 끝났다. 하지만 열흘...
침수 오송 지하차도서 시신 잇따라 인양…사망자 누적 8명 2023-07-16 12:30:10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져 운행 중인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16일 오전 12시 현재 7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 이로써 전날 숨진채 발견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이번 사고 희생자는 8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원희룡 장관, 작년 침수현장 찾아 "재발 방지에 최선" 당부 2023-07-02 17:20:07
장관은 이어 금천구청역 침수예방 공사현장을 찾아 토사 제방, 집수정, 배수펌프 설치 등을 차례로 점검하고 코레일로부터 지난해 선로 침수 현황과 예방대책, 비상상황 시 대응체계 등을 확인했다. 지난해 7월 수도권에 내린 폭우로 광명역과 금천구청역 일부가 침수됐으며 이 때문에 당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수상레저·해수욕장·물축제 … '물놀이 천국' 전남에 다 있네 ! 2023-06-28 16:18:32
된 600여 그루의 해송이 제방을 따라 1㎞나 이어져 있다. 해안의 모래는 곱고 수심은 얕아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해송림 바로 앞 모래사장은 2㎞ 정도 되는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다양한 모래 아트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시원한 바다에서 패들 보트, 카약 등 색다른 재미의 수상레저도...
[특파원 시선] '캘리포니아 드림' 어디 가고…시련의 美 서부 2023-04-30 07:07:00
제방이 폭우로 무너지면서 홍수 피해를 더 키우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몰려 사는 LA 카운티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달았다. 특히 지은 지 50∼80년이 지난 데다 방수 설비가 거의 되지 않은 주택이 상당수여서 폭우에 취약했다. 필자 역시 LA에 도착하자마자 생각지도 못한 누수 피해를 겪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