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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특화단지 유치戰 뛰어든 전국 지자체 2025-08-11 17:50:09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차세대 청정에너지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체질을 바꿀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해서다. 세제·재정·규제 완화 등 패키지 지원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만큼 지자체마다 유치 경쟁이 뜨겁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기고] 실물터널 기반의 체험형 방재교육 필요하다 2025-08-10 17:39:24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운수종사자·교통경찰·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초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터널 재난 대응은 여러 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다. 교육 대상의 범위가 더욱 폭넓게 확대돼야 하는 이유다.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20만원 내고 이게 맞아?"…서울 직장인 '깜짝' 놀란 사연 2025-08-02 13:27:28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무조건 전액 공제가 적용되며, 초과분은 공제율에 따라 차등 공제된다. 기부 시기는 자유롭지만, 세액공제는 연말정산에서 해당 연도 소득에 대해 적용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특별재난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율이 추가로 높아진다는 점이다....
오이천 교수 "214억 손해배상 판결 허황된 정치인에 경고장" 2025-07-27 18:11:02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을 지키겠다며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낭비하는 정치인들에겐 분명히 심리적 압박이 될 것입니다.” 지난 16일 대법원 선고로 판결이 확정된 용인경전철 사업 관련 주민소송에서 소송단 일원으로 12년간 경과를 지켜봐 온 오이천 국제사이버대 교수(사진)의 말이다. 그는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
"민생지원금 나라에 돌려준 꼴"…소비쿠폰 후기 속속 올라와 2025-07-22 18:52:01
주민은 5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단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상이하다 보니 선불카드로 받은 일부 국민들은 선불카드 앞면에 표기된 금액이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43만원을 지급받은 한 시민은 "충전금을 왜 적어놓냐. 부끄럽게"라고 후기를 썼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휴대전화 공짜라더니…고령 소비자 울리는 판매점" 2025-07-22 06:00:07
53곳으로 조사됐다. 약정기간과 단말기명과 같은 중요 정보를 표시하지 않고 '최대 00원 지원', '반값', '특가' 등의 표현을 썼다. 소비자원은 이동통신 3사와 관련 협회, 지방자치단체 등과 간담회를 열어 부당광고 방지 대책 및 소비자의 단말기 가격 정보 접근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소비자...
입체보행공간·공원…확 바뀌는 세운지구 2025-07-21 17:22:29
지하 공간은 단조로운 지하보도 상가만 있다”며 “어두운 지하 공간을 개방된 혁신 공간으로 변화시켜 사람이 다시 찾고 싶어지는 장소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 실내 및 지하 공공보행통로와 외부 공원을 조성하는 등 ‘도심의 녹지와 공공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세운지구...
[천자칼럼] 메가프로젝트 패러독스 2025-07-17 17:11:13
가격이 단돈 1만유로(약 1600만원)였다. 미국 보스턴의 명물 ‘빅 디그(big dig)’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낭비 대표 사례로 거론된다. 도심 차량 정체의 주범인 고가도로를 8~10차로 지하터널로 대체하는 사업이었다. 28억달러(약 3조9000억원)를 투입해 7~8년 만에 공사를 끝내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지만 실제 완공까지...
대법 "용인경전철로 낭비된 세금, 前 시장이 배상하라" 2025-07-16 17:18:28
지방자치단체의 혈세 낭비 관행에 철퇴를 가했다는 평가를 받는 용인경전철 사업 관련 주민소송 판결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지자체가 대형 민간투자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재산상 손해를 봤다면 해당 지자체장에게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법리가 최초로 확립된 것이다. 이번 판결을...
'지자체 혈세 낭비'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12년 만에 확정 2025-07-16 11:18:26
지방자치단체의 혈세 낭비 관행에 철퇴를 가했다는 평가를 받는 용인경전철 사업 관련 주민소송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법원은 이정문 당시 용인시장 등이 주민들에게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이 사업의 수요 예측을 담당했던 한국교통연구원의 소속 연구원 개인의...